여행노트/영국 United Kingdom
2017/2018 영국 옥스포드 스트래트포드 어폰 에이번 워릭 (Oxford Stratford-upon-Avon Warwick England)
노블리스트
2025. 4. 30. 11:47

2017년말 2018년 초에 영국을 여행할 때 두번의 가이드 투어 중에 두번째로 선택한 투어는 옥스포드, 스트래트포드 어폰 에이번, 그리고 워릭을 쭉 돌아서 오는 루트였다.
우선 옥스포드 대학교 (University of Oxford)가 있는 옥스포드 (Oxford)를 갔다. 옥스포드는 대학가라기 보다 옥스포드라는 꽤 큰 동네에 옥스포드 대학교가 있는 거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전체 동네가 학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긴 하다. 옥스포드의 칼리지 중에 하나인 크라이스트 처치 (Christ Church)의 Dining Hall은 해리 포터 (Harry Potter)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장소의 모델로 유명한 곳이다.
옥스포드 구경을 마치고 그 다음에 간 곳은 Stratford-upon-Avon이란 셰익스피어 (Shakespeare)의 생가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 유명세 덕에 셰익스피어 관련 건물들이 많다. 동네 대부분이 셰익스피어의 유산으로 먹고 사는 듯한 느낌이 있다.
2017 스트래포트-어폰-에이번 셰익스피어 생가 (Shakespeare's Birthplace, Stratford-upon-Avon England)
셰익스피어의 생가는 박물관으로 조성되어 있다. 영국의 스트래포트-어폰-에이번이란 동네는 완전히 셰익스피어로 도배되어 있는 곳인데 생가는 박물관으로 개조되어 구경할 수가 있다.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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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코스로 가이드 투어에 포함된 워릭 캐슬 (Warwick Castle)이란 곳을 가게 되었는데 솔직히 tourist trap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았다. 그래도 산책하기엔 좋았었다. 입장료 생각하면 조금 화도 났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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