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이면 근처로 일일 산행을 많이 다니는데 올해는 여기서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래슨 화산 국립 공원 (Lassen Volcanic National Park)은 몇 년전에도 갔었지만 공원안의 최고봉인 래슨 픽 (Lassen Peak)은 올라가 보지 않아서 이번에는 간단히 올라가보기로 했다. 높이는 해발 3,189 m (10,463 feet).
정상등반을 마치고 공원을 빠져나오면서 찍은 사진들...우선 만자니타 레이크 (Manzanita Lake). 이 호수를 주위로 캠프장들이 널려있다.
국립공원에서 나와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인데 사실 몇 년전에 왔을때의 기억으로는 훨씬 더 이뻤던 기억이었지만 이번에 봤을 때는 좀 그냥 그랬다. 나무들이 가지런히 길 사이로 쭈욱 늘어서있던 것이 큰 인상으로 남아있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