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노트141

캘리포니아 여행 (Travel Destinations in California) 미국에서도 캘리포니아로 이사를 온지가 꽤 된 듯하다. 그러다보니 어디를 다닌다는게 그래도 가까운 곳을 더 쉽게 갈 수 있었기 때문에 캘리포니아에서 볼 만한 곳을 가본 적이 더 많다. 그래서 따로 분류를 해보았다.  순서는 대략적으로 방문한 역순서이고 (그 전에 간 적이 있더라도 사진이 없는 경우는 넣지 않았기 때문에 "대략적"이 맞다), 두 번 이상 방문한 곳은 최근 방문 기준이다. 해안가 (Oceanside, Seaside, or Beaches)산타크루즈 (2023)빅서, 퍼시픽그로브 (2021)카멜 비치 (2018)소살리토 (2014)포스트 랜치 인, 줄리아 파이퍼 번스 주립공원, 빅서 (2013)몬트레이, 빅서, 카멜, 살리나스 (2012)에인절 아일랜드, 금문교 (2009)멘도시노 (2008) (.. 2024. 5. 5.
전 세계 대학 캠퍼스 탐방 (College Campuses around the World) 대학 캠퍼스는 학교에 따라서도 많이 다르기 때문에 왠만큼 알려진 캠퍼스는 기회가 된다면 시간을 내서 가보는 편이다. 캠퍼스의 낭만 이런거 아니고 꽤나 단순히 학교의 건물, 분위기, 주위 등등을 보고 느끼는 일에 집중을 하게 된다. 리스트업을 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순서는 대략적으로 방문한 역순서이고 (그 전에 간 적은 있지만 사진이 없는 경우는 넣지 않았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두 번 이상 방문한 곳은 가장 최근 방문한 시점 기준이다. 미국 (United Stated of America)리드 칼리지 (Reed College) (2024)시카고 로욜라 대학교 (Loyola University Chicago) (2023)다트머스 칼리지 (Dartmouth College)(2023)라이스 대학교 (Rice .. 2024. 5. 5.
2024 텍사스 댈러스 개기일식 (Total Solar Eclipse Dallas Texas) 약 10개월 전부터 계획을 했던 일정이었다. 5개월 전에 예약을 해서 다행히도 무지막지한 항공료나 호텔숙박비를 물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다. 미국을 가로지르는 개기일식, 즉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려서 한낮인데도 불구하고 깜깜해지면서 갑자기 온도가 급강하하는 현상, 감상을 위해서 이 맘 때 그래도 흐린 날씨를 피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지역을 찾아 텍사스주의 댈러스를 선택을 했는데 실상은 이날 (2024년 4월 8일) 댈러스 지역은 잔뜩 흐린 날씨에 그 전 날은 비가 왔었다. 오후 1시가 넘은 시간에 완전한 개기일식이 발생을 하기 때문에 아침에는 짓꿎은 날씨 탓을 하며 구름이 걷히기를 바랬다. 정말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일식이 시작할 때 부터 개기일식을 지나서 완전히 달이 태양을 지나갈 때 까지 구름을 거의.. 2024. 4. 25.
하루/당일 혼자여행 - 오레곤 포틀랜드 (Portland Oregon) 샌프란시스코 출발 오레곤 포틀랜드 하루여행 (2024년 3월) 집에 있을 때면 어딘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마다 가까운 곳은 많이 가봤으니 조금 다리품을 팔아서 멀리도 가보려고 하는 편이다. 그 중에서도 오레곤주의 포틀랜드를 너무나도 한번은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정말로 갔다. 그리고 원래는 1박이나 2박 정도가 예정이었지만 정말로 하루여행이 되는 바람에 이 글도 작성해 보기로 했다. 포틀랜드의 여러 곳에서 찍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22시간): 샌프란시스코 근교지역인 집에서 자동차로 운전을 해서 가면 약 10시간이면 중간에 몇 번 쉬고 해도 포틀랜드까지 갈 수 있었다. 새벽 4시 출발, 오후 2시에 포틀랜드 도착. 포틀랜드에서는 카페투어와 리드칼리지 캠.. 2024. 3. 25.
2024 오레곤 포틀랜드 (Portland Oregon) 내가 사는 곳에서 북쪽으로 닿아있는 다른 주인 오레곤 주를 이제껏 한번도 밟아보지 못해서 매년 말이면 꼭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어쩌다 거의 충동적으로 주말시간을 내어서 떠났다. 뭐 다른 곳을 들러서 여기저기 보는 것도 좋겠지만 딱 한 도시, 포틀랜드 (Portland)를 행선지로 하면 계획이 오히려 간단할 것 같아 계획을 짜보니 우선 비행기를 타고 가기에는 비용이 그다지 싼 것도 아니고 어차피 공항에서 내리면 차를 또 빌려야 하니까 드라이브를 통해서 가는 게 제일 낫겠다 싶었다. 이래 저래 왕복 1,300마일을 드라이브를 해야 하는 길이라서 하룻밤이나 이틀밤을 중간에 자더라도 운전하고 잠자고 하는 시간이 대부분일 것 같은 일정이어서 상당히 많이 망설였던 것 같다. 최대한 숙박을 줄여보는 일정을 구상하다.. 2024. 3. 25.
하루/당일 혼자여행 - 헝가리 부다페스트 2024 (Budapest Hungary)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출발 헝가리 부다페스트 하루여행 (2024년 3월) 2023년과 마찬가지로 빈에서 하루 근교 여행이 가능한 곳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택하는 선택지인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를 또 가보기로 했다. 이번에는 그 유명한 야경을 볼까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체력 안배 차원에서 다시 빈으로 일찍 돌아와서 쉬는 것을 택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적어도 유람선은 타보기로 했다. 부다페스트의 여러 곳에서 찍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13시간 반): 빈의 Vrbo를 통해 빌린 숙소에서 전철로 빈중앙기차역 (Vienna Central, or Wien Hauptbahnhof)으로 이동한 뒤 아침 8시 28분발 기차를 타고 11시 거의 다 되어서 부다페스트역 (Budapes.. 2024.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