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카톨릭 계열 학교는 전 세계적으로 많이 있다. 가톨릭 (나한테는 카톨릭이 더 편하다) 계열 대학 중에는 미국을 기준으로 보면 유명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대학인 노터데임 대학교 (University of Notre Dame), 조지타운 (Georgetown University), 보스턴 칼리지 (Boston College) 등이 있는데 계열이 조금 다른 경우는 있어도 카톨릭 계열임에는 분명한 대학들이다. 그런데 "미국의 카톨릭 수교"들이 세운 대학은 이 학교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가 유일하다고 한다.
2017 미국 동부 대학 캠퍼스 투어 - 예일 프린스턴 컬럼비아 브라운 하버드 MIT (Tour of East Coast Colleg
2017년 여름에 미동부를 여행하게 되었다. 일이란 명목없이 순전히 여행으로간거라 여유롭게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 있는 기회였다. 같이 동행한 사람을 위해서이기도 하고 나도 관심이 있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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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조지타운 대학교 (Georgetown University)
워싱턴 DC 지역에 워낙에 많이 오는 편인데 이번에 묵은 호텔이 지도상으로 보니 조지타운 (Georgetown) 지역으로 가깝길래,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큰 가방은 맡겨두고 조지타운까지 3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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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에 위치한 이 학교는 사실 난 이름 조차 들어본 적이 가물할 정도로 생소한 학교이다. 전철을 타고 가다가 역 이름이 Brookland-Cua라고 있어서 Cua가 뭔지 좀 생각을 해보니 그게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라고 인지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냥 캠퍼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져서 그냥 가봤다. 못들어 본 대학일지라도 이름이 가지는 무게가 워낙 중하다 보니 꽤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캠퍼스의 규모도 꽤 큰 편이었고 정말 더 놀랐던 점은 너무나 잘 정돈된 캠퍼스와 모든 건물이 아닐지라도 외관에 상당히 신경을 쓴 듯한 건물들이 많이 있었다. 언듯 보면 오래된 어느 아이비리그의 대학처럼 보일 정도였다는 느낌?


간호대학, 경영대학원 이런 건물들이 있는 걸로 봐서는 카톨릭 계열의 학교를 다니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옵션을 제공하는 듯 하다.





그리고 정말로 인상적이었던게 학교 캠퍼스 안에 있는 대성당 (Basilica of the National Shrine of the Immaculate Conception)의 모습이었다. 이번 워싱턴디씨 방문 중에 워싱턴 국립대성당 (Washington National Cathedral)을 가볼 생각이 있었는데 시간도 없지만 이 다른 성당을 보고 나니 다른 성당은 왠지 가보지 않아도 될 듯 하다 (단지 느낌이 그렇다는 거다). 유럽에 가면 많이 있는 성당들에 비해서도 웅장함이나 건물의 미적 가치가 결코 떨어지지 않아 보인다.


성당 뿐 아니라 먼저 얘기했듯이 캠퍼스가 정말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 느낌이다. 돈을 많이 들이기도 했겠지만 뭔가 의지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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