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lifornia15

2021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알라모스퀘어 페인티드레이디스 (Alamo Square Painted Ladies San Francisco California) 샌프란시스코에서 잠시 살았고 이 지역에서 오래 살고 있으며 직장이 샌프란시스코인데도 불구하고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하는 엽서에 단골로 등장하는 은은한 색과 빅토리안 양식의 건축물인 페인티드레이디스 (Painted Ladies) 라고 불리는 집들을 직접 눈으로 본 적이 없었다. 근데 우연히 손님이 왔을 때 생각이 나서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알라모 스퀘어 (Alamo Square)라는 공원을 찾아가면 쉽게 볼 수가 있다. 여러 각도에서 사진으로 담아보려 생각은 했지만 보시다시피 6+1채의 집들과 다운타운 배경으로는 이 각도가 제일 잘 나올 것 같아 그냥 셔터를 눌러댔다. 2021. 3. 8.
2021 캘리포니아 빅서 퍼시픽그로브 하이웨이 1 (Big Sur Pacific Grove Highway 1 California) 2021년이 되었는데도 COVID-19은 달라지지 않았다. 물론 그런 기대자체가 작년 여름을 기점으로 해서 사라져버렸지만. 여행다운 여행은 못 해 본지 한참되었다. 여전히 갈 수 있는 곳은 있지만 사정이 허락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가까운 곳, 몇 번이나 가봤지만 또 가보고 싶은 곳 중에 빅서 (Big Sur)를 한나절 갔다오기로 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몇년을 거주하고 있는 같이 일하는 가족과 함께 동행을 하기로 해서 오가는 길이 많이 심심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적어도 한 군데는 가보지 않은 곳으로 가고 싶어서 점심도 해결하고 경치도 감상할 수 있는 식당인 네펜테 (Nepenthe)를 가기로 했다. 여러번 들어서 어떤 곳인지 알고 있었지만 주로 혼자 다니니까 동행 없이 특별히 식당을 갈 일이 없었다. 예.. 2021. 3. 8.
2020 유진 오닐 국립 사적지 (Eugene O'Neill National Historic Site Danville California) 라스트람파스 (Las Trampas) 라는 이름을 가진 동네에 있는 공원에 트레킹을 하러 자주 갔었다. 높은 산은 아니지만 지금 사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등산을 할 만한 언덕이 있는 곳이라 1-3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 싶을 때 자주 가는 곳이다. 트레일이 꽤 넓은 곳에 나눠져 있고 트레일헤드도 여러 군데가 있어서 이 곳 저 곳을 다녀보는 중이다. 2020년 4월에 들어서도 이 지역과 캘리포니아 전 주에 발효가 되어 있는 쉘터인플레이스 (shelter in place) 명령 때문에 간단한 산보를 하더라도 집근처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여기까지 가는 것도 꽤 먼 편인데 자주 가본 곳이었지만 사람이 많이 없는 길을 찾아보기로 했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사회적 거리두기 (social distancing)를 실행하.. 2020. 4. 2.
하루/당일 혼자여행 -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국립/주립공원 (Redwood National and State Parks California)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국립/주립공원 하루+ 여행 (2012년 7월) 2012년에 내가 살던 곳에서 당일로 갔다오기는 힘든 곳이라서 이틀에 걸쳐 레드우드 국립공원까지 갔다오면서 본 많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5시간 +alpha):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주 목적지였던 톨트리스 그로브 트레일헤드 (Tall Trees Grove Trailhead)까지 쉬지 않고 운전하면 6시간 반에서 7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1시간 정도 떨어진 비지터 센터 (visitor center)인 Thomas H. Kuchel Visitor Center에 먼저 들러 퍼밋을 받고 트레일헤드에서 주차를 하고 하이킹을 2-3시간 정도해야한다. 대략 국립공원에서는 5시간 정도 소비를 한 것 같다... 2019. 12. 30.
하루/당일 혼자여행 - 캘리포니아 빅서 카멜 살리나스 몬트레이 (Big Sur Carmel Salinas Monterey California) 캘리포니아 빅서 카멜 살리나스 몬트레이 하루 여행 (2012년-2014년) 내가 사는 곳에서 경치가 좋은 곳을 드라이브하고 싶을 때 자주 가는 곳이 빅서 (Big Sur)인데 너무 아름다운 곳들이 주위에 참 많다. 빅서, 카멜 (Carmel-by-The-Sea), 몬트레이 (Monterey)의 여러 곳을 담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8시간 +alpha):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빅서의 주위까지 가는데 차로 2시간 정도는 걸린다. 여러 군데를 둘러봐도 하루에 볼 수 있는게 꽤 많다. 교통편: 미국의 캘리포니아의 바닷가를 갈려면 운전을 하지 않고는 접근이 힘들다. 포인트 로보스 주립 자연 보호 구역(Point Lobos State Natural Reserve) 은 주.. 2019. 12. 30.
하루/당일 혼자여행 - 캘리포니아 킹스캐년 비샵 패스 하이킹 (Bishop Pass Trail Kings Canyon California) 캘리포니아 킹스캐년 비샵패스 하이킹 하루+ 여행 (2013년 7월) 캘리포니아 더블린 (Dublin, California)에서 출발 비샵 (Bishop)에서 하룻밤을 묵고 비샵 패스 트레일을 통해 킹스캐년 국립공원(Kings Canyon National Park)의 두시 베이진 (Dusy Basin)까지 다녀왔다. 캠핑을 하지 않고 하루에 할 수 있는 하이킹 (day hike)을 하면서 본 많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2014년부터 그 전의 짧은 여행들은 기록을 충실히 하지 않아서 많은 것들을 기억과 단편적인 기록만들 토대로 작성하고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9시간 +alpha): 캘리포니아의 더블린에서 출발을 했지만 하이킹은 비샵이라는 조그만 마을에 있는 모텔에서 시작했다고 .. 2019.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