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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워싱턴 DC (Washington District of Columbia) 밴쿠버에 이어서 2022년은 본격적으로 다시 국내 및 해외 출장 (대부분 학회 참석이지만) 그리고 여행을 다시 시작하게 된 것 같다. 최소한 심리적으로는 그러한데 이 글을 쓸 때 즈음에는 출장경비/여행경비가 벌써 너무 많이 소진되어서 2023년에는 어디를 갈 수 있을지가 의문이 생기고 있다. 어쨋거나 밴쿠버 다음의 행선지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였다. 앞서도 얘기했지만 이 때 부터도 경비가 부담되었는지 우선 숙소는 에어비앤비에서 저렴한 곳으로 구했는데 다행히도 학회장과 멀지 않은 곳이어서 편하게 잘 다녀왔다. Washington District of Columbia 2022 Explore photos by ys' photos on Flickr. photos by ys has uploaded 3788 p.. 2022. 12. 18.
2019 워싱턴 DC (Washington District of Columbia) 네이밍 센스의 부족으로 같은 제목을 사용하게 되었다. 대략 사진을 찍어 기록할 만한 곳을 방문하는게 같은 해에 이뤄지는 일이 잘 없으니까 연도 그리고 지역을 제목으로 사용해오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올해만 벌써 두번째 워싱턴 디씨 방문 기록을 쓴다. 이번에는 저번 보다는 조금 더 긴 방문이었는데, 직업의 특성상 워낙에 이쪽 지역에 많이 오다보니 바깥을 돌아다는걸 그렇게 활발히 하지 않지만, 이번에는 일을 마치고 나니 집으로 가는 비행기 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또 한번 조금 근처를 걸어보기로 했다. 이번에 묵은 호텔이 지도상으로 보니 조지타운 (Georgetown) 지역으로 가깝길래, 호텔에는 체크아웃을 하고 큰 가방은 맡겨두고 조지타운까지 30분 정도 걸어갔다. 이 동네는 조지타운 대학교 (Georget.. 2019. 11. 7.
2019 워싱턴 DC (Washington District of Columbia)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는 아주 많이 가본 곳이지만 시간 넉넉히 구경을 해본적은 몇 번 없다. 몇 번 (2-3회 정도?)이면 적은 편은 아니라 불평할 건 못 되지만 이번의 워싱턴 방문 역시 그 근처에서 봐야될 일 때문이어서 도착하는 날 조금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예전에 한번 가본 적이 있는 박물관인 국립자연사박물관 (Smithsonian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에 들렀다. 아주 오래 전이라서 예전에 뭘 봤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사실 언제였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무슨 보석들이 많이 진열되었던 것은 기억에 있었다. 워싱턴에 있는 국립박물관은 스미소니언 (Smithsonian)이란 이름을 달고 있는데 아주 오래전 Smithson이란 사람의 기부로 만들어진 재단에서 운.. 2019. 7. 30.
2016 워싱턴 DC (Washington District of Columbia) 미국의 수도인 탓에 상당히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있는 곳이 워싱턴 DC이다. 스미소니언 (Smithsonian) 박물관들은 연방정부 관할에다가 입장료도 받지 않아서 워싱턴을 관광할 때 걷기와 무료 구경거리를 동시에 원한다면 여기저기에 있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을 찾아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여기를 상당히 많이 와봤지만 올해 두 번 연속으로 왔을 때 정말 1/4나절 (반나절도 아니다) 을 이용 두 군데의 미술관/박물관을 방문하였다. 우선 National Gallery of Art, 즉 국립미술관이다.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아닌데 여기도 입장료는 여전히 받지 않는다. 게다가 소장품의 규모나 종류가 아주 훌륭하다. 그리고 그 스미소니언 박물관 중에 예전에 가보지 못한 곳인 Smithsonian Americ.. 2016.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