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술관3

2023 캐나다 밴쿠버 (Vancouver Canada) 정말 몇 번째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아무리 많아봐야 서너번일텐데 너무나 자주 온 느낌이 드는 곳이 밴쿠버 (Vancouver)다. 작년에는 여름에 왔고 올해는 늦가을에 온 거라서 분위기는 아무래도 좀 다르긴 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즉 여행이라는게 개인적인 여행이 아니라 행사참석차 온 것이라는 거다) 행사장을 가야하는게 주로 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행히도 행사장과 아주 가까운 곳으로 숙소를 얻게 되었다. 참고로 밴쿠버의 Convention center는 정말로 좋은 위치에 있으며 건물 안에서 통유리를 통해서 보는 경치가 정말로 수려하다. 밴쿠버는 아름다운 동네이긴 해도 여행으로 오기에는 좀 심심한 곳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적어도 컨벤션센터의 위치와 감상할 수 있는 수려한 경치는 가히 최고 수준이.. 2023. 11. 17.
하루/당일 혼자여행 - 중국 상하이 (Shanghai China) 상하이 하루 여행 (2020년 1월) 2020년 1월에 중국에서 뿐 아니라 지금 현재 도시 인구로 따졌을 때 세게 최대 도시인 상하이 (Shanghai)를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둘러보면서 본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5시간 30분): 여행을 하기전 묵고 있던 호텔이 푸동 (Pudong, 상하이를 세로로 나누는 황푸강의 동쪽이라는 뜻이다) 지역에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가고자 하는 곳들이 멀지는 않았다. 호텔에서 아침 10시정도에 나서서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맡겨두었던 짐을 찾아 공항으로 떠난 시간이 오후 3시 반 정도였다. 교통편: 친절한 동료의 학생이 너무 잘 날 데리고 다녀줘서 지하철보다는 모든 구간을 택시로 이동했다. 택시요금이 아주 비싼편은 아니었으나 상하이.. 2020. 1. 17.
2013 인디애나폴리스 (Indianapolis Indiana) 인디애나폴리스를 여행삼아 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일 땜에 갔으니 짬을 내서 둘러볼려고 했다.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가까이 있는 공원인 이글 크릭 공원 (Eagle Creek Park)이다. 여기에 사실은 좀 걷기 위해서 갔는데 딱히 걸을만한 코스가 없어서 호수가 있길래 카약을 빌려탔다.  <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818/9670384.. 2016.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