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노트/프랑스 France9 2025 프랑스 에비앙 (Évian-les-Bains France) 스위스 로잔 (Lausanne)의 부두에 주차를 하고선 에비앙르벵 (Évian-les-Bains) 왕복 배편을 이용했다. 38 스위스프랑 (CHF)의 가격은 별로 놀랍지도 않다. 주차비까지 포함하면 꽤 비용이 되는 편이다. 그래도 국경을 넘는 거라서 배를 타는데 여권 검사가 있었다. EU에 가입되어 있지 않는 영세중립국인 스위스에서 EU 국가로 들어가는 거라서 그런 거라고 이해를 했다. 쌀쌀한 날시였지만 비가 오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보니 이번 일정에서 벌써 국경을 세번째 넘는 거였다. 2025 스위스 로잔 올림픽 박물관 (Musée Olympique, Lausanne Switzerland)이 날은 전날에 비해서 날씨가 좋아졌지만 아직은 조금 쌀쌀해서 산으로 가기보다 남쪽으로 가야겠다 싶었다... 2025. 3. 31. 2025 프랑스 콜마 (Colmar France) 3월 중순이라 쌀쌀한 날씨를 많이 걱정했는데 오전에 방문했던 바젤 (Basel)에서 비도 조금 내리면서 쌀쌀한 날씨가 계속 이어졌다. 어디 멀리 갈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바젤의 근교 수준인 그렇지만 국경을 넘어서 프랑스에 있는 콜마 (Colmar)로 향했다. 2016년에 벌써 한번 가봐서 어떤 곳인지 알고 있어서 고민없이 다시 가기로 했다. 2016 프랑스 콜마 그리고 에기솅 (Colmar Eguisheim France)바젤로 가는 도중 지나가는 역의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스트라스부르로 돌아가는 길에 들러보기로 한 콜마 (Colmar). 그래도 바젤에서 콜마에 대해서 조금 찾아보고 와서 시간이 정말 없었nobeldream.tistory.com 고속도로를 통해 바젤에서 콜마로 가는 도중.. 2025. 3. 31. 2018 프랑스 렌 또는 헨느 (Rennes France) 몽생미셸로 가는 버스편이 있는 렌 또는 헨느 (Rennes) 는 경유지로만 생각했었지만 역시나 싼 기차표의 넉넉한 시간 때문에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어서 무작정 돌아다녀보기로 한 곳이다.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라도 프랑스의 도시니깐 뭐라도 볼만한게 있을거라는 생각이었다. 관광안내소를 찾기 위해 한참을 헤매었다. 결국은 한참 후에야 찾았지만 그렇게 많은 도움은 안되었다. 무작정 길가에 있던 지도를 보고 구시가지가 있는 쪽으로 걸어나갔다. 며칠 사이에 너무 많이 걸어서 정말 진이 빠져 있을 때라 많이 걷고 싶지 않았는데 그래도 열심히 걸어다녔다. 가지고 있었던 자료들이 워낙에 부실해서 어디가 어딘지 잘 몰라서 여기저기 돌다가 대충 때려 맞춘 곳이었는데 타보르 (Thabor) 공원이란 곳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 2018. 7. 27. 2018 프랑스 몽생미셸 (Mont Saint-Michel France)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마지막에 방문한 관광지였지만 계획하는 단계에서 이 곳을 파리에서 출발해서 가는게 별로 어렵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상당히 들뜨게 만들었던 행선지인 몽생미셸 (Mont Saint-Michel)이다. 주로 파리에 있다가 하루 날 잡아서 가는 곳인데, 이 곳의 수도원이 기이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파리에서 갈 때 일반적으로 몽파르나스 (Montparnasse) 역에서 TGV기차를 타고 Renne (렌 또는 헨느라고 하는)으로 간 뒤, 다시 버스를 타고 가는 일정을 주로 선택한다고 한다. 난 그 TGV 기차표 가격이 싸지 않길래 그냥 시간이 적당히 맞는 일반 기차편으로 떠나고 오는 방법을 택했다. 사실상 TGV가 월등히 빠르지도 않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출 수만 .. 2018. 7. 27. 2018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전 (Versailles Palace Paris France) 지난번 파리에 갔을 때 당일치기 일정이라 동선을 고려해 방문해보지 못했던 베르사유궁 (Château de Versailles)를 이번에 가 볼 수 있게 되어 기뻤다. 이번 일정 동안 머무를 숙소를 정할 때 비용을 아끼기 위해 숙박공유업체를 통해 방 하나를 빌렸다. 위치는 파리와 접해있는 근교인 Malakoff란 곳이었다. 베르사유 궁전에 가서 줄을 서 입장권을 구입하는게 가장 머리를 덜 쓰는 방법이지만, 시간 절약을 위해서 조금 알아보다가 여행사이트를 통해 궁 안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 식사가 포함되어 있는 입장권을 구입했다. 오레 (Ore)라는 이름의 식당인데 여기서 아침을 먹고 식당이 있는 건물 뒷쪽을 통해 줄을 서지 않고 궁안으로 입장이 가능한 상품이었다. 신용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를 이용해서 구입을 .. 2018. 7. 16. 2016 프랑스 콜마 그리고 에기솅 (Colmar Eguisheim France) 바젤로 가는 도중 지나가는 역의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스트라스부르로 돌아가는 길에 들러보기로 한 콜마 (Colmar). 그래도 바젤에서 콜마에 대해서 조금 찾아보고 와서 시간이 정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가지를 뛰어다니듯이 둘러볼 수 있었다. 이번에는 정식으로 내려서 본 콜마 기차역의 모습. 다행히도 바젤만큼의 비는 오지 않아서 어둑어둑해지는 시간과 빗발이 약하게 날리는 수준이 딱 맞아서 사진을 찍는데는 많이 힘들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다. 짧은 시간에 얻은 정보에서 가장 인상깊에 봤던 쁘띠 베니스 (Petite Venise)로 가장 먼저 항했다. 이 이후로는 어두워지기 전까지 열심히 돌아다녔다. 지나가면서 본 실내에 위치한 큰 마켓 (Marché couvert de Colmar). Bartholdi .. 2016. 12.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