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e19 전 세계 대학 캠퍼스 탐방 (College Campuses around the World) 대학 캠퍼스는 학교에 따라서도 많이 다르기 때문에 왠만큼 알려진 캠퍼스는 기회가 된다면 시간을 내서 가보는 편이다. 캠퍼스의 낭만 이런거 아니고 꽤나 단순히 학교의 건물, 분위기, 주위 등등을 보고 느끼는 일에 집중을 하게 된다. 특히 미국 대학에 관해서는 예전에 따로 장황하게 쓴 글이 있다. 미국 대학에 대한 사실 그리고 오해와 편견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자녀가 있는 부모나 지금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 그중에서도 미국 대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대학 순위에 관심이 많을 것이다. 어차피 블로그라는 게 내nobeldream.tistory.com 리스트업을 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순서는 대략적으로 방문한 역순서이고 (그 전에 간 적은 있지만 사진이 없는 경우는 넣지 않았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2025. 4. 5. 2025 프랑스 에비앙 (Évian-les-Bains France) 스위스 로잔 (Lausanne)의 부두에 주차를 하고선 에비앙르벵 (Évian-les-Bains) 왕복 배편을 이용했다. 38 스위스프랑 (CHF)의 가격은 별로 놀랍지도 않다. 주차비까지 포함하면 꽤 비용이 되는 편이다. 그래도 국경을 넘는 거라서 배를 타는데 여권 검사가 있었다. EU에 가입되어 있지 않는 영세중립국인 스위스에서 EU 국가로 들어가는 거라서 그런 거라고 이해를 했다. 쌀쌀한 날시였지만 비가 오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보니 이번 일정에서 벌써 국경을 세번째 넘는 거였다. 2025 스위스 로잔 올림픽 박물관 (Musée Olympique, Lausanne Switzerland)이 날은 전날에 비해서 날씨가 좋아졌지만 아직은 조금 쌀쌀해서 산으로 가기보다 남쪽으로 가야겠다 싶었다... 2025. 3. 31. 2025 프랑스 콜마 (Colmar France) 3월 중순이라 쌀쌀한 날씨를 많이 걱정했는데 오전에 방문했던 바젤 (Basel)에서 비도 조금 내리면서 쌀쌀한 날씨가 계속 이어졌다. 어디 멀리 갈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바젤의 근교 수준인 그렇지만 국경을 넘어서 프랑스에 있는 콜마 (Colmar)로 향했다. 2016년에 벌써 한번 가봐서 어떤 곳인지 알고 있어서 고민없이 다시 가기로 했다. 2016 프랑스 콜마 그리고 에기솅 (Colmar Eguisheim France)바젤로 가는 도중 지나가는 역의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스트라스부르로 돌아가는 길에 들러보기로 한 콜마 (Colmar). 그래도 바젤에서 콜마에 대해서 조금 찾아보고 와서 시간이 정말 없었nobeldream.tistory.com 고속도로를 통해 바젤에서 콜마로 가는 도중.. 2025. 3. 31. 2016 파리 피카소 미술관 (Musée Picasso, Paris France) 피카소는 작품을 정말 많이 남겼기 때문에 많은 곳에 피카소 미술관이 있다. 파리에도 피카소 미술관이 있어서 망설이지 않고 입장했다. 입체주의 화가였던 피카소의 여러 작품이 있어서 꽤 괜찮은 곳이었다. 아직 피카소의 본고장인 스페인에 있는 피카소미술관을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파리에 있는 이 피카소 미술관도 충분히 좋은 곳이다. 2025. 3. 29. 2016 파리 로댕 미술관 (Musée Rodin, Paris France) 로댕은 아마 조각가, 동상제조가로 이름을 날린 예술가 중에는 가장 유명한 사람일텐데 로댕 미술관이 있다고 해서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입장했다. 로댕하면 누구나 아는 작품인 생각하는 사람 동상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었다. 유명한 동상들은 주로 야외에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산책을 하면서 감상을 할 수 있어 너무나 좋은 곳이었다. 산책길 옆에 있는 카페도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아예 여기서 식사를 했던 기억이 있다. 건물 안에 있는 실내에도 작품이 꽤 있기 때문에 이래저래 인상이 깊은 미술관이다. 2025. 3. 29. 2016 파리 오르세 미술관 (Musée d'Orsay, Paris France) 파리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오르세 미술관에 들어가니 처음엔 휑한 분위기가 어색했다. 중간에 있는 공간에 보여지는 여러 조형물들이 멋지긴 했지만 뭔가 예상을 벗어난 듯한 느낌이어서 낯설었다. 그런데 천천히 걸어가다 보니 미술작품이 전시된 방들이 양쪽으로 있고 위층에도 있고 모든 방마다 가득차 있는 그림의 향연이 엄청난 곳이었다. 결과적으로는 기대 이상의 만족. 네덜란드 사람인 밴고흐 (Van Gogh)의 작품도 많이 있고, 밀레 (Millet), 드가 (Degas), 르느와르 (Renoir), 모네 (Monet), 세잔 (Cezanne) 등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이 정말 많은 곳이다. 르느와르 (Renoir)의 작품이 꽤 많이 있었는데 그 정도 숫자의 르느와르 작품이 있는 곳은 내가 가본 곳.. 2025. 3. 2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