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노트/독일 Germany4 2008 독일 드레스덴 (Dresden Germany) 2008년 거의 모든 유럽 여행 중 사실은 가장 먼저 계획되었던 곳이 드레스덴 (Dresden)이었다. 몇 년 전부터 드레스덴에서 가깝게 이동할 수 있는 프라하를 갈 수 있다는 기대로 꽤 오랬동안 계획이 있었던 곳이다. 하지만 드레스덴에서의 일정은 바빴을 뿐 아니라 가장 시간이 많았던 하루는 프라하에서 다 쏟아 부었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새도 거의 없었다는게 아쉬운 점이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통해 입국해 고속전철인 ICE (Inter-City Express)를 타고 드레스덴으로 이동했다. 여행으로는 프라하 행이 가장 우선이었기에 숙소를 기차역 주위에 있던 Ibis 호텔로 잡았다. 기차역이 가까워서 좋았지만 학회 참석을 하기에는 약간 거리가 있는 곳이었다. 경전차를 타기에도 그렇게 교통이 좋지 않.. 2016. 11. 26. 2008 독일 뮌헨 (Munich Germany) 2008년도에 간 곳 중 한국에서는 뮌헨 (München, 거의 '뮌쉔'이라고 들린다) 이라고 하는 독일 도시에 가게 되었다. 뮌헨은 뉘른베르크에 갔다가 기차로 갈만한 가까운 곳이 없을까 지도를 보다가 가기로 결정한 곳으로 안내 책자 같은 곳에 보면 독일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중에 하나며 독일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곳으로 꼽히고 있다고 한다. 내가 방문했을 때가 옥토버페스트 (Oktoberfest)라는 엄청난 규모의 축제가 있던 주였을 뿐 아니라 축구 경기가 있는 날이어서 그런지 가는 기차안에서 좌석이 없어 서서 2시간 이상을 가야만 했었다. 뮌헨의 기차역에 도착해서 지도를 잘 살펴보니 유럽의 여러 도시와 마찬가지로 기차역에서 걸어서 시가지를 둘러보기에 편했다. 서서 온 탓인지 배가 고파 열심히 걸어.. 2016. 11. 26. 2008 독일 뉘른베르크 (Nuremberg Germany) 독일어로는 뉘른베르크 (Nürnberg)를 2008년에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총 3일간을 지냈고 반나절 이상 시간을 내서 옛날 고시가지를 복원한 곳들을 둘러볼 수 있었다. 프랑크푸르트 (Frankfurt)에서 타고온 ICE기차는 꽤 신식이었고 넓고 편했다. 뉘른베르크 역에 도착해서 역사를 나섰다. 역사의 모습이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독일을 처음 방문하는 거여서 느낌이 남달랐다. 뉘른베르크는 2차대전시 나찌 (Nazi) 전범들의 재판이 있었던 곳으로 아주 유명한 곳이다. 또한 독일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마켓 (Christkindlesmarkt)중 하나가 열리는 곳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기도 한다. 실제로 별로 작지 않은 도시이지만 독일 내에 있는 다른 유명한 곳에 비해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여행으로.. 2016. 11. 26. 2008 독일 프랑크푸르트 (Frankfurt Germany) 2008년에 독일에 갈 일이 두번 있었는데 많은 항공사들이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서 가기 때문에 두 번다 프랑크푸르트를 조금이라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먼저 처음으로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내리자마자 창문 너머로 보이던 Qantas Boeing 747의 모습. 공항에서 곧장 연결되는 기차편이 잘 발달된 유럽에서는 정말로 항공편과 연결되는 기차편이 많아서 이동하기가 굉장히 편할 때가 많다. 특히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독일에서도 교통편이 가장 잘 발달된 곳이라 더더욱 그러하다. 독일에서 운행되는 고속전철인 ICE (Intercity-Express)를 이용해서 Nuremberg와 Dresden으로 이동했다. 다음 사진들은 두번째 방문시 큰 가방을 끌고서 2시간 남짓 시간을 이용 프랑크푸르트의 상징이라할만한 Röme.. 2016.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