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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224

2025 뉴저지 뉴브런즈윅 지멀리 미술관 (Zimmerli Art Museum, New Brunswick, New Jersey) 뉴브런즈윅에는 바쁜 일정이었지만 그래도 몇시간은 있을 듯 해서 뭐 볼게 있나 찾아보다가 그래도 가장 리뷰도 많고 좋았던 미술관인 지멀리 미술관 (Zimmerli Art Museum)을 발견하게 되었다. 알고보니 럿거스 대학교의 미술관이었다. Jane Voorhees Zimmerli Art Museum이라는 긴 이름이 있는데 줄여서 지멀리미술관 (Zimmerli Art Museum)이라고 알려져 있다.  들어가자마자 놀랐던 점이 이 미술관은 상당히 많은 Soviet Nonconformist Art가 소장되어 있다는 거다. 난생 처음 들어본 용어인데 찾아보니 소련 (Soviet Union) 시절 소련의 직접적인 영향권 밖에 있는 예술가들이 남긴 작품들이라는 것 같다.  많은 작품들이 굉장히 잘 정리되어 있다.. 2025. 4. 1.
2025 스위스 로잔 올림픽 박물관 (Musée Olympique, Lausanne Switzerland) 이 날은 전날에 비해서 날씨가 좋아졌지만 아직은 조금 쌀쌀해서 산으로 가기보다 남쪽으로 가야겠다 싶었다. 비구름이 북서쪽으로 움직이는 걸 봐서 남서쪽 방향인 로잔 (Lausanne) 쪽으로 가기로 했다. 그래도 시차적응을 해야할 시기라 주로 차를 가지고 갈 수 있는 곳 위주로 하루를 보내기로 생각을 했다.  로잔은 너무 아름다운 레만호수 (Lac Leman/Lake Geneva)를 끼고 있는 호반의 도시인데 관광이라고 하면 그냥 산책 정도가 전부라서 배를 타보자는 생각을 했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유람선이 있는 포트에 있는 유료 주차장에 우선 차를 주차를 했다. 가격이 좀 상당했던 (CHF38) 배편을 우선 구입했다. 에비앙 (Evian) 생수의 수원이 있는 프랑스의 에비앙르벵 (Évian-les-Bain.. 2025. 3. 31.
2025 스위스 바젤 현대미술관 (Kunstmuseum Basel Switzerland) 2016년의 기억이 너무나 강렬했던 스위스 바젤 (Basel)이어서 그런지 이번에 스위스에서 시간을 보낼 일이 있었을 때 주저없이 바젤행을 택했다. 많은 곳을 둘러보면 좋았겠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해서 가장 가고 싶었던 현대미술관 (Kunstmuseum Basel)에만 갔다. 또한 시간이 적당한 편이어서 미술관 관람을 하고 미술관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식사까지 하는 계획이었다. 숙소가 있던 베른 (Bern)에서 렌터카로 이동을 했기 때문에 우선 미술관 앞의 유로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깔끔하고 좋았다. 차를 가지고 스위스의 다른 곳도 많이 갔는데 주차하기가 아마 가장 편한 장소였던 걸로 기억을 한다. 2016 스위스 바젤 (Basel Switzerland)스트라스부르 (Strasbourg) 체류 중 파리만큼.. 2025. 3. 31.
2025 뉴욕 현대 미술관 (Museum of Modern Art, New York, New York) 2017년에는 너무 짧은 시간만 즐겼던 뉴욕이 자랑하는, 아니 미국의 자랑하는 현대미술관 (Museum of Modern Art)인 뉴욕의 현대미술관 (MoMA)에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위스에 바젤 현대미술관에서도 느꼈던 건데 여기도 피카소의 작품이 상당히 많은 곳이다. 아마 피카소가 사망한지 얼마 안된 현대 사람이라서 좀 잘사는 나라의 미술관에 작품을 많이 판게 아닌가 싶다. 여기는 규모도 상당히 큰 미술관이어서 유명작가들의 유명 작품들이 여기저기 많이 있다고 보면 된다. 즉, 미술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여기 오면 생각보다 많은 익숙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는 뜻이다. 예전에는 몰랐던 사실이 뉴욕의 모마하면 미국의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에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빈.. 2025. 3. 31.
2024 인도네시아 국립미술관 (Galeri Nasional Indonesia, Jakarta Indonesia)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서 가장 유명할 것 같은 모나스는 못 들어가봤으니 다른 행선지를 찾아야 했었는데 세계에서 두번째로 크다는 모스크를 가려고 걸어가다가 눈에 들어온 국립미술관에 들어갔다. 내가 미술관을 아주 좋아해도 여러 역사가 오래된 나라들 (이탈리아나 동아시아 국가들)은 미술관이 자국의 예술작품 위주다 보니 역사적인 가치를 이해는 해도 즐기기가 힘들 때가 있어서 전혀 알아보지도 않았던 곳이었다. 어쨌거나 이 미술관은 전시된 작품이 꽤 있는 편이었고 무료인데다가 사실 바깥에 있는 조형물들이 의미도 있고 잘 전시가 되어 있다. 역시나 역사적인 조형물이 많아서 뼈아픈 근현대사를 반영하고 있다. 전시관 안에 있는 작품들도 기대치가 조금은 낮아 있어서 (인도네시아의 수준을 무시하는게 아니고 회화 작품을 보러.. 2025. 3. 31.
2024 홍콩 미술관 (Hong Kong Museum of Art) 하루 일정의 홍콩에서 여기 저기 가볼 수 있는 곳을 다 가보고 싶었는데 이날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더워서 침사추이에 갔을 때는 실내에서 할만한 걸 떠올려보다가 비행기 타고 오면서 광고를 본 홍콩 미술관을 가보기로 했다. 아무래도 아시아 지역이다 보니 미술관 하면 아시아 역사라든지 홍콩이니까 아무래도 홍콩에 관련된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 역시나 개인적으로는 흥미로운 작품이 별로 없는걸 알아서 미술관 자체는 대충 봤다. 더운 날 실내에서 땀을 식혀야 했기 때문에 쉬는 시간을 좀 가졌다. 역시 예상대로 미술관 안에서 보는 홍콩의 풍경은 대단했다. 위치가 워낙에 좋아서 그렇기도 하고 더운 바깥의 날씨를 피하면서 좋은 경치를 보니 더 기분이 업되었던 것 같다. 미술관을 나와서의 침사추이의 모습도.. 2025.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