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즈1 2013 오스트레일리아 월런공 (Wollongong New South Wales Australia) 오스트레일리아의 뉴사우스웨일즈 지역인 월런공 (Wollongong)을 갈 기회가 있었다. 왠지 낯선 지명인 이 곳은 시드니와 멀지 않은 곳이다. 비행기를 타고 시드니 국제 공항으로 가면 거기서 다시 지역 전철을 타고 한시간 반 정도 가면 된다.호주에 가기 전 부터 알아본 바에 의하면 여기는 기차가 상당히 천천히 간다는 걸 알았는데 정마로 로컬을 잇는 기차라서 그런지 아니면 철로 상태가 고속전차를 운행할 수 없는지 거리는 멀리 멀지 않아보이는 시드니공항에서 월런공까지 정말 천천히 가는 기차를 경험했다.월런공에서는 특별히 관광객이 갈 만한 곳은 딱히 없었는데, 행사가 조금 일찍 끝난 틈을 타서 해질녘에 묵고 있던 호텔에서 바닷가로 쭉 걸어갔다. 가다가 보였던 월런공 미션(Wollongong Mission) .. 2025.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