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1 2022 캐나다 밴쿠버 북밴쿠버 그라우스 마운틴 (Vancouver North Vancouver Grouse Mountain Canada) 아. 이번에는 그래도 몸이 예전보다는 훨씬 튼튼하지 못하지만 끝까지 올라갈 수가 있었다. 팬데믹이 선언되고 난 뒤 처음으로 해외로 나가게 되었다.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British Columbia)를 대표하는 도시인 밴쿠버 (Vancouver)이다. 밴쿠버는 사실 여행객들에게는 그다지 흥미가 없는 동네이기도 한데 너무 예쁘고 먹을 것도 많고 그렇지만 캐나다에서도 손꼽히게 물가가 비싸고 특별한 여행객을 끌만한게 많이 없다. 한 10년 전에 왔을 때도 느꼈던 거지만 가보고 싶은 곳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물론 시간과 돈도 없으니 다행이긴 했지만. 2013년에 도전했다가 날씨와 체력, 그리고 시간의 제약 때문에 중간에서 내려와야 했던 그라우스 그라인드 (Grouse Grind)를 한 번 더 도전해 .. 2022.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