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âteaudechillon1 2025 스위스 시옹성 (Château de Chillon, Veytaux Switzerland) 스위스의 로잔까지 왔으면 호수를 따라서 브베 (Vevey), 몽트뢰 (Montreaux) 같은 동네를 쭉 가보는게 예의일텐데 역시나 차를 몰고 다니니깐 시간은 절약되는데 주차 문제로 오래 걸어서 보거나 버스/기차를 타고서 보는게 힘들긴 하다. 그래도 2019년에 봤던 시옹성 (Château de Chillon)은 또 봐줘야 하겠다 싶어서 그 쪽으로 차를 가지고 갔다. 오기 전 알아보니 근천에 주차할 곳이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도 주차를 힘들지 않게 할 수 있었다. 길거리 주차 수준이라 따로 주차비를 받는 것 같지도 않아서 의외였다. 주차를 하고선 계단을 내려가 기차길 밑으로 통과해서 시옹성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구조였다. 기차로 와도 주차를 한 곳 반대쪽에 있는 기차역에서 좀 걸어가야 하는데 차로 와도.. 2025.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