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7 2024 빈 레오폴트 미술관 (Leopold Museum, Vienna Austria) 2023년에 이어서 또한 벨베데레에 이어서 2년 연속 방문한 빈의 레오폴트 미술관이었다. 후회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좋았다. 오스트리아 화가의 그림들이 주로 있는 곳이지만 그게 쉴레, 클림트라서 전혀 이질감이 없다. 멋진 그림들, 그다음은 돈을 벌어야 하는 미술관의 운영방침에 따라 태연히 나타나는 기념품 가게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만약에 미술에 관심이 있거나 그림감상을 좋아한다면 빈에서 가장 좋은 기념품 가게는 여기이다. 사실 물건을 몇 개 사면서 거기 있는 점원이랑 똑같은 대화를 나눴다. 내가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작년에 오고 또 오는 거다라고 말해주니 조금은 놀라는 눈치였다. 기념품 샵이 있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카페가 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음식이나 커피 등을 사먹는게 또 하나.. 2025. 3. 31. 2024 빈 자연사 박물관 (Naturhistorisches Museum Wien, Vienna Austria) 그저 지나가다가 화장실을 찾다가 들어가게 된 빈의 자연사 박물관이다. 다른 데에서 보지 못한 정말로 숫자와 종류가 많았던 박제된 새가 기억난다. 2025. 3. 30. 2024 빈 벨베데레 궁전 (Schloss Belvedere, Vienna Austria) 2023년에 이어 2024년에 다시 오스트리아의 빈에 왔을 때도 벨베데레 궁전의 상궁을 빼놓지 않고 방문했다. 역시나 좋다. 클림트와 쉴레가 여기서 숨을 쉬는 듯한 느낌이 든다. 빈에 다시 와도 또 올 것 같다. 2025. 3. 30. 2023 빈 레오폴트 미술관 (Leopold Museum, Vienna Austria) 오스트리아 빈에는 가장 여행객들이 많이 몰리는 쇤브룬 궁전이 있지만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미술관을 먼저 찾을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빈의 미술관 중에는 벨베데레 궁전과 레오폴트 미술관이 있다. 레오폴트 미술관은 빈의 뮤지움쿼티어 (MuseumsQuartier)에 위치하고 있고 오스트리아가 자랑하는 클림트의 작품도 좀 있지만 여기는 에곤 쉴레 (Egon Schiele)이 작품이 그득한 곳이다. 2025. 3. 30. 하루/당일 혼자여행 - 오스트리아 할슈타트&그문덴 (Hallstatt&Gmunden Austria)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출발 할슈타트&그문덴 하루여행 (2024년 3월) 2023년에 빈에 왔을 때는 못해봤던 오스트리아 안 다른 도시 중 어디로 갈 수 있는 가를 찾아보다가 잘츠부르크 (Salzburg)나 그라츠 (Graz) 같은 곳을 먼저 생각했다. 그러다가 한국의 올드&뉴미디어에서 많이 보여줬던 너무나 예쁜 경치가 돋보였던 할슈타트 (Hallstatt)를 가보기로 했지만 할슈타트 기차역까지 갔는데 호수를 건너는 페리가 운행이 되지 않아 2시간 동안 멀리서만 바라보다가 지쳐서 포기하고, 그래도 가까운 동네 중 하나인 할슈타트와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알프스를 배경으로 하는 아름다운 호수인 트라운호 (Traunsee)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인 그문덴 (Gmunden)을 갔다. 할슈타.. 2024. 3. 22. 2024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Hallstatt Austria) 내 기억이 맞다면 어느 유튜버였나 방송이었나 어쨌건 매체를 통해서 오스트리아에 가면 꼭 가보라는 곳이 되어버린 할슈타트 (Hallstatt)라는 마을이 있다. 잘스부르크 (Salzburg)나 그라츠 (Graz)와 가까운 편인 곳인데 빈 (Wien)에서는 좀 거리가 있는 편이다. 하지만 관광객이 최근 들어서 엄청 늘어난 편이어서 그런지 빈에서 출발하는 할슈타트 관광상품도 상당히 많았다. 원래 한국분들의 여행블로그 등에서 힌트를 얻어서 따로 다시 공부한 다음 확신이 들면 여행에 옮기는 절차를 택하는 나였지만 기본적으로 매체에서 광고성에 가까운 "유명" "꼭 가볼 곳" 이런걸 잘 신뢰하지 않는 편인데 그래도 속는 셈 치고 가보기로 했다. 마침 일찍 예매을 하면 주말에만 운행한다는 빈에서 갈아타지 않고 갈 수 .. 2024. 3.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