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vish1 2019 일본 고베 (Kobe Japan) 언제나 그렇듯이 우연한 기회에 아주 잠시 일본 고베 (Kobe)에 갈 일이 생겼다. 하루 동안 일이 있어 가는 거였는데 그 전날 도착해서 그 다음 날 와야하는 일정이었다. 그러면 조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은 거의 없었을 거 같았지만 비행편이 아침에 도착해서 오후 늦게 출발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합해서 반나절 정도 시간이 있었다. 고베하면 가장 유명한 것이 고베규 (Kobe Beef)라고 알려진 아주 부드러운 소고기가 있지만 소고기 안 먹은지 오래되어서 고기 말고 뭐가 반나절을 즐길 만한 게 있나 보다가 근교의 온천과 이웃 도시에 있는 유명한 성 방문을 계획하였다. 묵고있는 호텔과 일을 하는 곳이 고베의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어서 고베시를 볼려면 따로 나가야 할 것 같아 첫날에 도착했을 때 곧장 온천.. 2019.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