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arongazoo2

2018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Sydney New South Wales Australia) 이번 호주행은 적어도 몇 년 전부터 기획되어 있던 것이었다. 거의 매해 빼놓지 않고 가는 국제학회가 이번에는 시드니에서 있기 때문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쉬어야 겠다는 마음만 있었지 뭘 특별히 봐야 겠다는 생각이 없이 샌프란시스코 공항을 떠났다. 5년 전에 월런공 (Wollongong)과 시드니 (Sydney)에 왔을 때 시간은 넉넉하진 않았지만 가본 곳이 많아서 이번의 시드니 행은 정말 조용히 있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우연히 묵고 있던 에어비엔비 아파트먼트의 주인이 타롱가 동물원 게스트 패스가 있다고 하여 짧게나마 동물원을 다시 한번 가보기로 했다. 동물원 입구를 지나서 그 5년 전에 많이 보지 못했던 캥거루 (kangaroo)가 어디 있는지 확인하고 그 곳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있는 캥거루.. 2018. 11. 19.
2013 오스트레일리아 월런공 블루마운틴 카툼바 시드니 (Wollongong Blue Mountains Katoomba Sydney New South Wales Australia) 원래 계획에 없었던 2013년의 오스트레일리아 (Australia) 행. 사실은 호주로 가는 노선 중에 현존하는 가장 큰 여객기인 에어버스 (Airbus) A380을 탈 수 있는 기회에 혹해서 비용이 많이 드는 걸 알면서도 무조건 갈 기회가 있을 때 가자고 생각했었다. 행사가 있는 곳은 월런공 (Wollongong)이라는 조그마한 도시인데 호주의 가장 큰 도시인 시드니 (Sydney)에서 전철을 타고 1시간 반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다. 어디를 가든지 기차를 보면 반드시 기록을 위해서 사진을 남긴다. 대영제국의 영향이 여전히 있어서 그런지 왠걸 기차도 2층 (아니 3층) 이다. 행사가 있었던 월런공 대학교 (University of Wollongong). 캠퍼스가 무슨 산악지역의 휴양지에 있는 듯하다. .. 2016.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