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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텀프타운2

하루/당일 혼자여행 - 오레곤 포틀랜드 (Portland Oregon) 샌프란시스코 출발 오레곤 포틀랜드 하루여행 (2024년 3월) 집에 있을 때면 어딘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마다 가까운 곳은 많이 가봤으니 조금 다리품을 팔아서 멀리도 가보려고 하는 편이다. 그 중에서도 오레곤주의 포틀랜드를 너무나도 한번은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정말로 갔다. 그리고 원래는 1박이나 2박 정도가 예정이었지만 정말로 하루여행이 되는 바람에 이 글도 작성해 보기로 했다. 포틀랜드의 여러 곳에서 찍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22시간): 샌프란시스코 근교지역인 집에서 자동차로 운전을 해서 가면 약 10시간이면 중간에 몇 번 쉬고 해도 포틀랜드까지 갈 수 있었다. 새벽 4시 출발, 오후 2시에 포틀랜드 도착. 포틀랜드에서는 카페투어와 리드칼리지 캠.. 2024. 3. 25.
2024 오레곤 포틀랜드 (Portland Oregon) 내가 사는 곳에서 북쪽으로 닿아있는 다른 주인 오레곤 주를 이제껏 한번도 밟아보지 못해서 매년 말이면 꼭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어쩌다 거의 충동적으로 주말시간을 내어서 떠났다. 뭐 다른 곳을 들러서 여기저기 보는 것도 좋겠지만 딱 한 도시, 포틀랜드 (Portland)를 행선지로 하면 계획이 오히려 간단할 것 같아 계획을 짜보니 우선 비행기를 타고 가기에는 비용이 그다지 싼 것도 아니고 어차피 공항에서 내리면 차를 또 빌려야 하니까 드라이브를 통해서 가는 게 제일 낫겠다 싶었다. 이래 저래 왕복 1,300마일을 드라이브를 해야 하는 길이라서 하룻밤이나 이틀밤을 중간에 자더라도 운전하고 잠자고 하는 시간이 대부분일 것 같은 일정이어서 상당히 많이 망설였던 것 같다. 최대한 숙박을 줄여보는 일정을 구상하다.. 2024.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