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추이2 하루/당일 혼자여행 - 홍콩 (Hong Kong SAR) 홍콩 하루여행 (2024년 8월) 홍콩을 가게 된 연유는 인도네시아에 일정이 있어서 가는데 항공편을 Cathay Pacific으로 알아보니 홍콩에서 23시간 정도 레이오버를 하는 옵션을 추가비용 없이 선택이 되었기 때문이다.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어서 무조건 그냥 질렀다. 하루를 묵어야 하니 호텔방도 잡고 이런 저런 계획을 했다. 홍콩의 여러 곳에서 찍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소요시간 (약 23시간): 자카르타 공항에서 출발해서 홍콩에 저녁 9시 정도에 내려서 그 다음날 8시 넘어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비행기편을 탔다. 23시간 정도의 시간이 있어서 저녁에 도착해서는 근처만 잠시 둘러보고 그 다음 날 하루 종일을 관광에 썼다. 교통편: 관광객들만 쓸 수 있다는 MTR Day P.. 2024. 8. 13. 2024 홍콩 (Hong Kong SAR) 홍콩은 중국이지만 본토 중국과는 다른 여러가지 특혜가 부여되어서 영국이 오랬동안 식민지로 삼았던 곳 인만큼 상당히 서구화 되어 있는 곳이다. 처음 가보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낯설지가 않은데 홍콩영화도 몇번 봤고 그리고 한국에서는 여행으로 많이 가는 곳이라서 그런 듯 하다. 그리고 이번에 하루 동안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은 여기 정말로 덥고 습하다. 한 여름 날씨 어디 가지 않는다. 그리고 크지 않은 도시의 규모 때문에 사실 하루의 시간도 아깝지 않을까 싶었는데 혹독한 날씨 탓에 하루 동안 다니는 것 자체가 육체적으로 꽤나 힘들었다. 한 6시간 돌아다니다 보니 더 이상 이동하기는 체력의 한계를 느낄 수 있었다. 계획을 너무 대충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계획에 맞춰서 움직이면서 분위기에 따라서 즉흥적으로 계획.. 2024.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