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4 2018 밴더빌트 대학교 (Vanderbilt University) 남부의 하버드라고 하는 밴더빌트 대학교는 하버드를 빗대지 않더라도 충분히 좋은 대학교이다. 테네시 내쉬빌 (Nashville Tennessee)의 다운타운과 가까이 있는 캠퍼스는 나무가 정말 많다. 그래서 그런지 밴더빌트 대학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좀 찾아보니 너무 많은 나무 때문에 대부분은 공중에서 찍은 사진들이었다. 건물들 중에서는 행정건물로 쓰여진다는 커크랜드 홀 (Kirkland Hall)이 사진들 중에 가장 많이 보였다. 여러 입구가 있지만 한 입구를 통해 들어가니 창립자인 코넬리우스 밴더빌트 (Cornelius Vanderbilt)의 동상이 있다. 밴더빌트 컴퍼스를 지나 조금 더 내려가면 Music Row 지역이 나온다. 20년도 넘었지만 예전에 여기를 한번 와 본 기억이 있다. 뮤직로로 가.. 2025. 4. 19. 2018 테네시 내쉬빌 컨츄리뮤직 명예의 전당 (Country Music Hall of Fame, Nashville, Tennessee) 아주 예전에 (1996년이나 1997년 이었을거다) 새로운 건물이 아닌 오래된 예전 건물에 있던 컨츄리뮤직 명예의 전당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사진을 찍을 새도 없었다. 아마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어딘가에 있을 법 한데, 찾기가 힘들다. 어쨌거나 컨츄리뮤직은 미국 전역에서 꽤나 인기가 있는 음악 장르이어서 기반 인더스트리가 상당히 큰 편이다. 내쉬빌은 그 면에서 아주 큰 영향을 가지고 있는 곳이어서 여기에 명예의 전당이 설치된 것은 이상하지 않다. 처음에 왔을 때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관련된 물품들이 아주 인상에 많이 남았었다. 2018년에 방문했을 때는 규모가 아주 커져서 놀랐는데 정말 이제는 컨츄리가수라고 하기에 뭐한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 관련 특별 전시장이 제일 눈.. 2025. 3. 30. 2010 테네시 내쉬빌 허미티지 (The Hermitage, Nashville Tennessee) 테네시 내쉬빌 공항 근처에 있는 허미티지 (The Hermitage)는 미국의 7대 대통령인 앤드류 잭슨 (Andrew Jackson)이 살았었고 묘지가 있는 곳이다. 이제는 앤드류 잭슨 허미티지 (Andrew Jackson's Hermitage)라고 불리는 듯 하다. 박물관으로 개방되어 있으며 역사적으로 이 지역의 목화 플랜테이션 (plantation)과 노예가 있었던 시절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시간이 있으면 이런 곳은 방문해 보면 역사도 알게 되고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2025. 3. 14. 2010 테네시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 허미티지 (Great Smoky Mountains The Hermitage Tennessee)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던, 언제나 그랬듯이. 가장 큰 이유는 이번 여행은 '여행'을 할 만한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짬을 내어 간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Great Smoky Mountains). 여기 상당히 유명한 국립공원이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오고 추워지는 바람에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체인없이는 못 올라가게 되었다. 그래서 산 밑의 슈가랜드 방문자센터 (Sugarlands Visitor Center)에서 시간을 보내는 데 만족. 그리고 짧은 시간을 보냈던 등산로에서의 경치들. 길을 조금 더 올라갔더니 아이스가 보여서 운전하는데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내려오는 길에서 잠시 차를 세웠다. 석양의 마지막 빛을 이용한 사진. 스모키 마운틴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모습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날 공항.. 2016.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