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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awa3

2019 오타와 캐나다 국립 미술관 (National Gallery of Canada, Ottawa Canada) 캐나다는 어찌보면 잘사는 나라인데도 그럴싸한 미술관이 없다고 보면 된다. 캐나다의 대도시에서 왠만하면 가장 큰 미술관을 찾아가보려고 하는데 아직까지 그렇게 인상깊은 미술관은 만나지 못했다. 그래도 그 중에서 수도인 오타와에 있는 국립 미술관은 그나마 꽤 괜찮은 미술관이다. 오타와를 여행하다가 미술관을 찾고 있다면 여기 강추한다. 영국과 관련있는 나라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무료입장이다.  건물도 아름답고, 실내에 잘 꾸며놓은 정원도 아름답고, 캐나다 작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어느 정도 유명 화가들의 작품도 구비가 되어 있어서 더 좋다고 느꼈을 수도 있겠다. 2025. 3. 30.
2019 오타와 캐나다 전쟁 박물관 (Canadian War Museum, Ottawa Canada) 캐나다와 "전쟁"은 어울리지는 않는 말 같지만 캐나다도 전쟁이 있었고 전쟁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나라이다. 오타와에는 수도의 명성에 걸맞게 캐나다 전쟁 박물관도 있다. 전시물도 알찬 편이고 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보기에 편한 곳이다. 오타와에서 박물관을 찾고 있다면 가보는걸 추천한다. 2025. 3. 30.
2019 캐나다 퀘벡 몬트리올 오타와 (Quebec City or Québec Montreal Ottawa Canada) 2019년 4월의 캐나다행은 공부를 해야겠다는 목적이 원래는 분명했다. 우연히 시간이 앞 뒤로 날 것 같아 하루 이틀은 근처 여러 동네를 둘러볼 계획을 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주 행선지는 오타와 (Ottawa)였지만 오타와는 여행지로 그리 각광받는 곳은 아니라 여기까지 가는 김에 차를 빌려 좀 멀었지만 퀘벡시 (Quebec City)까지 가보기로 했다. 4월이었는데도 날씨는 꽤 추웠다. 4시간 넘게 오타와 공항에서 운전을 해서 퀘벡시에 도착을 했다. 퀘벡시 자체는 도시이긴 해도 인구가 아주 많은 편은 아니라서 시골 느낌이 좀 난다. 예전에도 한 번 온 적이 있는 곳이라 낯설지는 않았다. 도시를 가로질러 하룻밤 묵기로 한 페어몬트 샤토 르 프롱트낙 (Fairmont Le Château Frontenac).. 2019.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