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는 어찌보면 잘사는 나라인데도 그럴싸한 미술관이 없다고 보면 된다. 캐나다의 대도시에서 왠만하면 가장 큰 미술관을 찾아가보려고 하는데 아직까지 그렇게 인상깊은 미술관은 만나지 못했다. 그래도 그 중에서 수도인 오타와에 있는 국립 미술관은 그나마 꽤 괜찮은 미술관이다. 오타와를 여행하다가 미술관을 찾고 있다면 여기 강추한다. 영국과 관련있는 나라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무료입장이다.
건물도 아름답고, 실내에 잘 꾸며놓은 정원도 아름답고, 캐나다 작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어느 정도 유명 화가들의 작품도 구비가 되어 있어서 더 좋다고 느꼈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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