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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sbourg4

여행하면서 남길 수 있는 것들 여러 곳을 다니다보면 어떤 사람들은 그 지역의 고유한 음식을 반드시 맛보기를 원하는 경우가 있고, 어떤 사람들은 곳곳을 다니며 자신이 들어간 배경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뭔가를 꼭 사서 집으로 가져오기도 한다. 나같은 경우는 내 자신이 들어간 사진은 많이 안 찍지만 이제는 정말 이상하게 보이는 제법 큰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면서 이곳 저곳 사진을 찍는데 나한테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항상 쳐다보고 있는 컴퓨터 바탕화면을 제작하기 위해서도. 또한 사진을 찍는 이유는 엽서에 들어갈만한 사진을 찍어보려는 것도 있다. 사진을 많이 찍지 않을 때는 난 항상 그림이나 사진이 들어간 엽서를 항상 구매하곤 했다. 요즘도 사진도 사진이지만 엽서를 종종 구매를 한다. 여러 엽서를 사는게 아니고 주로 1장만 사.. 2021. 12. 9.
하루/당일 혼자여행 - 프랑스 파리 (Paris France)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출발 파리 하루 여행 (2016년 11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Strasbourg)에서 출발해서 파리 (Paris)를 한나절 동안 여행하면서 본 많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파리를 대표할만한 사진을 고르려다 보니, 후보가 모나리자 (Mona Lisa), 개선문 (Arc de Triomphe), 에펠탑 (Tour Eiffel)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그림 중 하나였던 세잔의 이 그림을 선택했다.) 왕복 소요시간 (약 16시간 30분): 스트라스부르에서 일주일 정도를 보낼 때, 하루을 잡아서 어디갈 곳을 찾다가 파리를 가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파리에서 놀려면 아주 일찍가서 아주 늦게 오는 일정이 아니면 안될 것 같았다. TGV로 왕복이 가능하다보니.. 2019. 12. 25.
2016 스위스 바젤 (Basel Switzerland) 스트라스부르 (Strasbourg) 체류 중 파리만큼이나 가깝게 갈 수 있는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 바젤 (Basel)이었다. 스위스의 주요 도시 중 하나라서 유명하기도 하지만 바젤미술관에 전시된 그림들에 관심이 많아서이다. 스트라스부르 기차역에서 출발. 기차를 타고 가는 길에 잠시 정차를 하고 지나간 역이었던 콜마 (Colmar). 기차역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바젤에 다녀오는 길에 여기서 내려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었다. 드디어 스위스 바젤에 도착. 버릇대로 기차역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다. 미술관 방문이 제일의 목적이었기에 곧바로 미술관 (Kunstmuseum) 으로 향했다. 미술관으로 향하는 길. 미술관에 도착하여 우선 입구를 둘러보고 그리고 입장권을 구입하여 들어갔다. 여기서는 미술관안에서 사.. 2016. 12. 4.
2016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Strasbourg France) 역시나 일 관련이었고 그런 이유로 개인여행 시간은 제한이 되어 있었지만 짤막하지만 2016년 6월의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 (Strasbourg) (이름 때문에 이 도시를 잘 모르는 사람은 이 이름을 들으면 독일이냐고 묻는다) 의 모습을 담아봤다. 프랑스어로는 스트라스부르 (부흐~ 처럼 들릴거다) 독일어로는 스트라스부르크 (Straßburg) 비슷하게 들릴거다. 아무래도 이 도시에서 여행객들의 눈길을 끄는 곳은 크게 두 군데 일 것이다. 하나는 Notre Dame 성당, 그리고 다른 하나는 Petite France라고 불리우는 지역에서 강, 운하를 끼고 늘어서 있는 하프 팀버 (half-timbered) 약식의 건물들이다. 우선 성당의 모습을 보면 이렇다. 강 (River Ill) 주위를 둘러싼 하프팀버 .. 2016.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