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nessee5 2018 테네시 내쉬빌 컨츄리뮤직 명예의 전당 (Country Music Hall of Fame, Nashville, Tennessee) 아주 예전에 (1996년이나 1997년 이었을거다) 새로운 건물이 아닌 오래된 예전 건물에 있던 컨츄리뮤직 명예의 전당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사진을 찍을 새도 없었다. 아마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어딘가에 있을 법 한데, 찾기가 힘들다. 어쨌거나 컨츄리뮤직은 미국 전역에서 꽤나 인기가 있는 음악 장르이어서 기반 인더스트리가 상당히 큰 편이다. 내쉬빌은 그 면에서 아주 큰 영향을 가지고 있는 곳이어서 여기에 명예의 전당이 설치된 것은 이상하지 않다. 처음에 왔을 때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관련된 물품들이 아주 인상에 많이 남았었다. 2018년에 방문했을 때는 규모가 아주 커져서 놀랐는데 정말 이제는 컨츄리가수라고 하기에 뭐한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 관련 특별 전시장이 제일 눈.. 2025. 3. 30. 2010 테네시 내쉬빌 허미티지 (The Hermitage, Nashville Tennessee) 테네시 내쉬빌 공항 근처에 있는 허미티지 (The Hermitage)는 미국의 7대 대통령인 앤드류 잭슨 (Andrew Jackson)이 살았었고 묘지가 있는 곳이다. 이제는 앤드류 잭슨 허미티지 (Andrew Jackson's Hermitage)라고 불리는 듯 하다. 박물관으로 개방되어 있으며 역사적으로 이 지역의 목화 플랜테이션 (plantation)과 노예가 있었던 시절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시간이 있으면 이런 곳은 방문해 보면 역사도 알게 되고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2025. 3. 14. 2018 테네시 내쉬빌 (Nashville Tennessee) 그래도 이번 일정에서 내쉬빌에서 5일이나 있었기 때문에 여러 곳을 짧게나마 볼만한 기회가 있었다. 제대로 된 내쉬빌 여행이란걸 예전에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곳이 새로웠다는게 함정. 북 알라바마를 다녀오면서 오는 길에 음식을 살 겸 홀푸즈 (Whole Foods)를 들어왔는데 그날이 일요일이어서 와인섹션에 이런게 붙어 있었다. 숙소를 잡은 곳이 밴더빌트 대학 (Vanderbilt University) 바로 앞이었는데 여기 근처에 있는 공원에 있는 그리스에 있는 파르테논 (Parthenon) 신전을 그대로 사이즈도 똑같이 복제한 건물이 있다. 실제로 그리스를 가게 되면 그 느낌을 한번 비교해봐야 겠다. 학회참석을 하기 위해 왔다갔다 하다가 눈에 띄는 건물 중에 하나가 커스텀즈 하우스 (Cust.. 2018. 8. 3. 2018 테네시 린치버그 잭 다니엘 디스틸러리 (Jack Daniel Distillery Lynchburg Tennessee) 학회 참석차 테네시 주의 내쉬빌 (Nashville, Tennessee)를 가게 되었다. 가기 전 한참을 고민하다가 예약한 아파트먼트 룸이 이래저래 걸어다니기 먼 것 같아서 비행기를 타러 가는 길에 그날 바로 렌트카를 예약을 했다. 일정 중에 시간이 좀 나는 거 같아 한 반나절 정도는 조금 멀리 가보고 싶어서 드라이브를 하게 되었다. 20년도 더 된 과거에 내쉬빌에서 2시간 정도 거리에 3년간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차로 여기저기 좀 다니면서 들었던 생각이 참 그 때는 시간이 더 많았을텐데 왜 혼자서 여행하는 방법을 몰랐었을까하는 거였다. 우선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미국산 위스키로 유명한 잭 다니엘 (Jack Daniel) 양조장 (Distillery)를 방문하게 되었다. 이 근처에서 살 때도 여기.. 2018. 8. 3. 2010 테네시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 허미티지 (Great Smoky Mountains The Hermitage Tennessee)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던, 언제나 그랬듯이. 가장 큰 이유는 이번 여행은 '여행'을 할 만한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짬을 내어 간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Great Smoky Mountains). 여기 상당히 유명한 국립공원이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오고 추워지는 바람에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체인없이는 못 올라가게 되었다. 그래서 산 밑의 슈가랜드 방문자센터 (Sugarlands Visitor Center)에서 시간을 보내는 데 만족. 그리고 짧은 시간을 보냈던 등산로에서의 경치들. 레인저가 없는 틈을 타 가지 말라는 길을 조금 올라갔다. 운전하는데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역시나) 내려오는 길에서 잠시 차를 세워두고 석양의 마지막 빛을 이용한 사진. 스모키 마운틴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모습이다. .. 2016.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