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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버클리 버터피시 스시 (ButterFish Sushi Berkeley California) 손님이 와서 버클리나 근처에 있는 식당을 찾아보다가 누구나 그러듯이 리뷰가 좋은 이 식당을 발견했다. 이쪽 동네에서 밥을 잘 먹지 않기 때문에 나한테는 처음이었지만 리뷰가 상당히 좋은걸 보니 인기있는 식당임에는 분명했다.  저녁을 최대한 간단히 먹으려고 하기 때문에 스시 (Sushi)류의 음식이 땡겼던 것도 사실이다. 아무래도 미국이다 보니 스시라고 하면 초밥 위에다가 생선조각을 얹는 스타일인 정통 스시보다는 스시의 원형에 소스 뿐 아니라 여러가지를 더한 "롤" (roll)를 주로 취급하는 곳이었다. 에피타이저로 스캘럽 (scallop)에 성게알 (uni)을 조합한 음식과, 메인으로 스파이시 다이너마이트 롤 (Spicy Dynamite Roll)이란 걸 시켰다.  음식 두개와 따뜻한 차 한잔을 곁들였는데.. 2025. 3. 11.
2024년 연말 동네 산책 (Walking Around) 꼭 반드시 어디든지 걸어서 다닐 수는 없지만 난 주차가 조금 멀어도 개의치 않고 생각보다 많이 걸어다니는 편이다. 만보계를 쓰지도 않고 (스마트폰도 항상 들고 다니지 않는다) 일일이 매일 체크하지는 않아도 걷는걸 즐기는 편이서 열심히 걸어다닌다.  2024년이 저물고 있다. 2025년에는 어떤 일이 생길지 너무나도 궁금하다. 혼돈의 한 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2024년의 남은 시간을 잘 즐겨야 한다고 되뇌고 있다.  동네에 있는 정말 로컬 분위기가 확실히 나는 (그렇다고 저렴하지는 않다) 커피숍/카페의 메뉴판이다. Sideboard라는 곳인데 메뉴판을 보면 커피도 로컬커피 중에서 유명한 사이트글래스 (Sight Glass) 커피를 쓴다고 나와 있다. 개성을 중요시 하는 성향 탓인지 로컬, 로컬이 .. 2024. 12. 22.
2022년이 마무리되어 가는 어느 날 2022년이 저물어 갈 어느 날 (정확히는 12월 15일이라고 사진 정보에 찍혀있다) UC Berkeley (버클리) 캠퍼스에서 아침 나절을 보내고 저녁에는 연말 행사가 있었던 샌프란시스코 포트메이슨 (Fort Mason)에 있는 General's Residence라는 곳을 갔다. 이 곳은 처음 가보는 곳이어서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었는데, 가보니 주차시설이 조금 협소하기는 했으나 연말행사를 하기에 꽤 괜찮은 곳 같았다. 집 안에서 보이는 경치가 상당히 멋있었다. 알카트라즈 (Alcatraz) 섬이 유리창 너머로 잘 보이는 곳이었다. 2023. 3. 23.
2014 캘리포니아 버클리 틸든 지역 공원 (Tilden Regional Park Berkeley California) 틸든 (Tilden)은 버클리에서 가장 가까운 간단한 하이킹이 가능한 공원이다. 열심히 올라가다 보면 Wildcat Peak에 다다르게 된다. <img src="https://farm3.staticflickr.com/2945/15432801306_9ed0e2d393.jpg" alt="Wildcat Peak Tilden Regional Park Be.. 2016.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