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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당일 혼자여행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글래스고 (Edinburgh Glasgow Scotland) 지금 내가 여기에 기록하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여행 (또는 방문)은 거의 다 정말로 짧은 시간으로 다녀온 것들인데, 생각나는대로 어떤식으로 여행루트를 짰으며 동선이 어땠는지 써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동차를 렌트한 경우도 한두번 있었지만 주로 기차와 버스를 이용했고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는 걸어서 이동했기 때문에 꽤 많은 것을 짧은 시간이라도 많이 볼 수 있었다는 게 언제나 행복했다. 좋은 기억들을 잘 새겨보는 것 또한 행복이라고 느끼기에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글쓰기를 시작해보기로 했다. 우선 가급적 최근인 영국부터 시작해 보자. 맨체스터 출발 에딘버러-글래스고 하루 여행 (2019년 10월) 에딘버러와 글래스고를 여행하면서 찍은 여러 사진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소요시간 (약.. 2019. 12. 14.
2019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Edinburgh Scotland United Kingdom) 맨체스터에 학회차 참석 중에 하루 정도 시간을 내어 갈 수 있는 곳을 살피다가 예전에 런던은 여행을 해봤기 때문에 그 반대로 북쪽으로 가기로 했다. 지도상에서 보니 스코틀랜드가 맨체스터에 아주 멀지 않은 것 같아 기차편을 알아보니 생각보다 가깝지는 않았다. 고속전철이 보편화 되어 있지 않은 나라라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이라도 교통편이 아주 좋지는 않다는 느낌이다. 비용과 시간을 고려했을 때 약 3시간 반 정도 걸리는 한번 중간에 갈아타야 하는 기차편이 스코틀랜드 에딘버러행이 있어서 예매를 했다. 스코틀랜드하면 에딘버러의 고풍스런 느낌이 대표적이라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멀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에딘버러만 가려고 했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이쪽으로 잘 올 일이 없을거 같아 조금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쪼개보기로 했.. 2019.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