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3 2008 매사추세츠 보스턴 & 프리덤 트레일 (Freedom Trail Boston Massachusetts) 2008년 9월달의 보스턴 (Boston) 행은 사실은 특별히 계획된 것은 아니었다. 어느 한 순간 일에 관한 문제로 가야될 것 같은 행사가 있어 가기로 결정하고 예약을 하고 무작정 처음 가보는 곳, 그리고 처음 참석하는 학회를 참석했다. 밤늦게 도착하는 항공편이었는데, 공항에서 내려 지하철/버스를 타고 호텔 근처 역에 내려 도보로 이동. 짐을 다 풀고 나서 보니 가깝지만 멀었던 (미국에 산지 13년만에 처음 보스턴 방문이다) 이 곳에서의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학회 참석이 주 목적이었으나, 학회 중 하루도 아닌 반나절 정도를 여행시간으로 할애했다. 어떤 곳을 갈 수 있는지 보다가 다운타운에서 시작하는 역사적인 장소를 여기 거지 방문하는 프리덤 트레일 (Freedom Trail)를 혼자서 걸어보는 것을.. 2025. 5. 25. 2008 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명실상부한 최고로 유명한 하버드 대학교 근처이긴 하지만 걸어가긴 꽤 먼 거리에 있는 MIT는 흔히 말하는 "공대"의 이미지 뿐만 아니라 학교 캠퍼스도 고풍스런 분위기는 오래된 학교답게 있는 편이지만 Stata 빌딩같이 정말로 공대스러운 건물도 있어서 재미있는 곳이다. 메인 도서관으로 가면 아주 고풍스런 느낌이 있고 이런 현대적인 건물에 오면 괴스러울 수도 있으니 시간을 보내기엔 좋다. 강변이기 때문에 오히려 한적하다는 분위기도 충분히 들 수도 있다. 2025. 4. 18. 2024 매사추세츠 케임브리지 (Cambridge Massachusetts) 보스턴 (Boston)에 놀러왔으니 보스턴에서 시간을 좀 보내는게 맞는듯 하지만 보스턴시의 매력을 별로 못 느껴서 근교 도시 중 그래도 분위기가 맘에 드는 케임브리지 쪽으로 잠시 나왔다. 책이나 좀 보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볼 요령으로 하바드스퀘어 (Harvard Square) 전철역에서 내려서 나오자 마자 보이는 Joe's Pizza에서 피자 한 슬라이스와 제로콜라로 점심을 해결하고 근처에 있는 페이브먼트커피 (Pavement Coffee)로 와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매사추세츠의 케임브리지라고 하면 아는 사람은 당연히 이 동네의 두 학교 (하버드와 MIT)를 떠올린 것이다. 학교 투어는 예전에 벌써 몇 번을 해봐서 별로 관심은 없었다. 이날도 아침 늦게 보스턴의 호텔에서 나와서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다.. 2024.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