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도 이번 일정에서 내쉬빌에서 5일이나 있었기 때문에 여러 곳을 짧게나마 볼만한 기회가 있었다. 제대로 된 내쉬빌 여행이란걸 예전에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곳이 새로웠다는게 함정. 북 알라바마를 다녀오면서 오는 길에 음식을 살 겸 홀푸즈 (Whole Foods)를 들어왔는데 그날이 일요일이어서 와인섹션에 이런게 붙어 있었다.
숙소에서 길만 건너면 나오는 곳인 밴더빌트 대학교 (Vanderbilt University) 캠퍼스를 가봤다. 처음에 받았던 느낌은 나무가 너무 많아서 건물들의 모습이 많이 가려져 있다는 것과, 참 이쁘다라는 것이었다. 유명 사립대학이기도 하지만 좀 찾아보니 캠퍼스 자체가 국립 수목원 (national arboretum)이란다. 정말 나무가 많았다.
2018 밴더빌트 대학교 (Vanderbilt University)
남부의 하버드라고 하는 밴더빌트 대학교는 하버드를 빗대지 않더라도 충분히 좋은 대학교이다. 테네시 내쉬빌 (Nashville Tennessee)의 다운타운과 가까이 있는 캠퍼스는 나무가 정말 많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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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뮤직로에 있었던 건물을 철거하고 다시 크게 이사해온 컨츄리뮤직 명예의 전당에도 어떻게 해서 가보게 되었는데, 이 쪽 음악을 잘 몰라서 큰 흥미는 없었다. 하지만, 지금 왕성하게 활동하고 인기가 있는 가수들 중에 그 유명한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 역시 본인이 컨츄리 뮤직을 한다고 하니 광고라는 면에서는 상당한 효과가 있을 듯하다. 역시나 명예의 전당 안에서도 아직 젊은 가수인 테일러 스위프트 관련 전시물이 있었다.
2018 테네시 내쉬빌 컨츄리뮤직 명예의 전당 (Country Music Hall of Fame, Nashville, Tennessee)
아주 예전에 (1996년이나 1997년 이었을거다) 새로운 건물이 아닌 오래된 예전 건물에 있던 컨츄리뮤직 명예의 전당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사진을 찍을 새도 없었다. 아마 필름카메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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