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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캄보디아 Cambodia

2025 캄보디아 시엠립 프레아 칸 (Preah Khan Temple Siem Reap Cambodia)

by 노블리스트 2025. 8. 26.

앙코르 유적 스몰(서킷) 투어를 할 때는 날씨가 덥고 습하긴 했어도 최소한 비는 잘 피했는데 그 다음날 "미니"그랜드(서킷) 투어의 일환으로 프레아 칸 (Preah Khan)을 방문을 했는데 이날은 거의 하루 종일 폭우가 쏟아졌다. 그래도 현명하게 좀 비싸더라도 (아니 좀 많이 비쌌다) 드라이버가 딸린 차를 어레인지를 했기 때문에 차 안에 편히 앉아서 비가 좀 그치길 기다렸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비는 그치질 않았다. 그래서 우산을 챙겨들고 폭우가 내리는 프레아 칸 사원을 방문했다. 입장권을 검사하는 입구에서 조금 걸어들어가야 한다. 여기도 큰 사원인지라 혜자가 있고 성벽이 있다. 남쪽에 있는 게이트로 사원을 입장하기로 했다.

 

 

게이트 앞은 앙코르유적의 어느 사원답게 다리에 조각상들이 열심히 지키고 있다. 그런데 파손이 많이 되어서 얼굴이 남아 있는게 거의 없다.

 

 

게이트를 통해 사원을 들어서면 계속 이런 좁은 문을 지나가야 한다. 그런데 비가 많이 오는게 문제가 되는게 신발을 푹 적시지 않으려면 지나갈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 그래도 너무 많이 젖지 않게 하려고 별별 쇼를 다해가면서 최소한 사원의 중앙까지는 가보려고 했다.

 

정중앙에 도착한 것 같은 지점에 이런 구조물이 있다. 뭘 상징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더 이상은 전진할 수가 없어서 (그것보다 더 전진하려면 너무 많이 젖을 것 같아서) 사진기와 우산을 같이 들고 다시 되돌아 왔다. 사실 그것도 힘들었다.

 

 

어떤 사람들은 (구글 리뷰에 의하면) 이 곳이 앙코르 유적 중에서 2등이었다는데 날씨가 좋은 날에 다시 와보면 그런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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