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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일본 Japan

2025 일본 도쿄 시부야 (Shibuya Tokyo Japan)

by 노블리스트 2025. 11. 12.

여행지로는 한참 부족한 요코하마에서 오래 있다보니 그래도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후지산은 보고 왔지만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오는 길에 아침 일찍 나서면 도쿄를 조금은 볼 수 있겠다 싶어서 아침 일찍 나왔다. 돌아가는 길은 올 때와는 다르게 나리타 (Narita) 공항으로 가야 해서 아침 일찍 나와야만 뭐라도 볼 수 있었다. 

 

도쿄도 그렇게 뭔가를 보려면 볼 데가 많이 없는 정말 큰 대도시이긴 하지만 그래도 도쿄를 가봤다 하면 생각날 만한 곳을 찾아보니 시부야의 스크램블 교차로 (Scramble Crossing)이 있었다. 그래서 가보기로 했다. 

 

근데 이날은 아침부터 비가 열심히 내리고 있었다. 게다가 일요일. 혼잡한 교차로의 모습은 기대할 수가 없는 설정이다. 그래도 시부야 역에 내려서 좋은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을 찾아봤는데 유명한 곳인 스타벅스나 록시땅 카페 등은 이 시간에 (아침 7시 전이다) 영업하지 않는다. 비가 좀 많이 오는 중이었다. 

 

 

올라갈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우선 지상에서 사진을 좀 찍어보고 한 번 둘러보니 역 건물의 2층이 눈에 들어왔다. 

 

역 건물의 2층으로 오니 아무래도 혼잡을 막기 위해서라고 생각되는데 유리창에 이렇게 그물처럼 철조망이 있다. 

 

 

이럴때는 사진기의 기본 상식을 약간 이용하면 된다. 사진기를 아예 철조망에 가까이 붙이게 되면 아주 가까운 물체는 초점을 잃게 되면서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게 만들 수 있다. 역시나 복잡하게 보이는 사람들의 무리는 볼 수가 없다. 

 

그래도 보고 사진도 찍었으니 다음 행선지로 향했다. 아사쿠사로 가기로 했다. 

 

 

아사쿠사는 센소지 (Sensoji)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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