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카3 2009 플로리다 데이토나비치 (Daytona Beach Florida) 데이토나비치 라는 이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자동차 경주 중 하나인 나스카 (NASCAR)를 좀 본 사람들이면 데이토나 500 경기가 열니는 장소라는 걸 쉽게 알 수 있겠지만 뭐 그것도 사람 나름이니까. 비행기 운항 실습을 할 수 있는 항공대학교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아는 엠브리-리들 항공대학교 (Embry-Riddel Aeronautical University)의 본교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기도 하다. 가다보니 유명 농구 선수인 빈스카터 (Vince Carter)가 돈을 내서 지었다고 생각되어지는 고등학교 안의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데이토나 비치에서 또 하나의 명물인 자동차로 샌드비치 위에서 달리는 기분을 만끽해보다가 광고 사진 한장 찍어봤다. 이때 아쉬었던 점은 예전에.. 2025. 5. 26. 2012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나스카 명예의 전당 (NASCAR Hall of Fame, Charlotte, North Carolina)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는 모르는 사람은 아주 모르지만 나스카 (NASCAR, National Association of Stock Car Racing) 경기의 발상지이자 명예의 전당 (Hall of Fame)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나스카는 원래 스탁카 (stock car), 즉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차를 가지고 경주를 하는 것이었는데 지금은 시중에 판매되는 차를 기반으로 하지만 경주용으로 제작된 차를 가지고 경기를 한다고 한다. 어찌보면 내 차처럼 생긴 차들이 누가 빠른지 누가 운전을 잘해서 경기를 잘 꾸려가는지를 보기 때문에 인기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명예의 전당에도 볼 게 아주 많다. 2025. 3. 29. 2012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애쉬빌 침니락 (Asheville Chimney Rock Charlotte North Carolina) 매년 이맘 때면 가는 행사가 올해는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Charlotte)에서 있었다. 개인적으로 별로 하는 일이 없는 행사라 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았지만 동네가 동네다보니 어디를 다녀와야할지 고민하다가 가게된 곳이 몇 군데 있다. 오래 운전하긴 싫어서 2시간 반경 안에 있는 곳 중에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인 미국에서 제일 크다는 집이라고 알려져 있는 빌트모어 에스테이트 (Biltmore Estate)에 가기로 했다. 이 고장에서 유명한 밴더빌트 (Vanderbilt) 가의 집이다. 하지만 그 거대한 저택을 보기 위해서는 50불이 넘는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 까닭에 짧은 시간에 그만한 돈을 들여서 볼 일이 있나 싶어 그냥 티켓 파는 곳에서 사진만 찍고 나왔다. 물론 거기에서는 저택의 위용을 알만한 조.. 2016.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