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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3

2016 파리 루브르 박물관 (Musée du Louvre, Paris France) 파리라는 동네를 정말로 가보고 싶었는데 역시 내 취향으로는 가장 먼저 가본 곳이 루브르 박물관이었다. 루브르는 정말 여러가지로 유명한 박물관이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이겠지만 입구로 쓰이는 피라미드 모양의 조형물도 눈에 확 띄고 밀로의 비너스상 같은 조각품도 있고 뭐 이래저래 정말로 볼게 넘쳐나는 곳이다.  미술품에 눈길이 가는 편이어서 아주 일찍은 아니지만 다행히 아침시간에 방문할 수가 있어서 그 유명한 모나리자로 가장 먼저 향하니 우려했던 것보다는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아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감상을 할 수가 있었다. 워낙에 그림이 생각보다 너무 작다느니 멀리서만 봐야해서 별로라느니 그런 걸 다 듣고 가서 그런지 크게 실망할 일은 없었다. 모나리자가 있는 방을 다시 한번 .. 2025. 3. 29.
하루/당일 혼자여행 - 프랑스 파리 (Paris France)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출발 파리 하루 여행 (2016년 11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Strasbourg)에서 출발해서 파리 (Paris)를 한나절 동안 여행하면서 본 많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파리를 대표할만한 사진을 고르려다 보니, 후보가 모나리자 (Mona Lisa), 개선문 (Arc de Triomphe), 에펠탑 (Tour Eiffel)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그림 중 하나였던 세잔의 이 그림을 선택했다.) 왕복 소요시간 (약 16시간 30분): 스트라스부르에서 일주일 정도를 보낼 때, 하루을 잡아서 어디갈 곳을 찾다가 파리를 가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파리에서 놀려면 아주 일찍가서 아주 늦게 오는 일정이 아니면 안될 것 같았다. TGV로 왕복이 가능하다보.. 2019. 12. 25.
2016 프랑스 파리 (Paris France) 파리, 하면 드는 생각은 무엇일까. 유럽을 이런 저런 일 때문에 많이는 아니더라도 여러번 다녀왔는데 사실 유럽 여행하면 가장 유명한 런던과 파리는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일 때문에 가는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에 머무는 동안 잠시 시간을 내어 파리를 방문해 보기로 했다. 흔히들 파리나 런던 또는 다른 여러 볼거리가 풍부한 도시들은 하루가 아니라 일주일을 있어도 볼게 너무나 많다는 얘기를 한다.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나절. TGV를 타면 스트라스부르에서 2시간이면 가는 거리라 한나절이라도 알차게 보내자 마음먹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보면 기분이 상쾌해질거라는 기대를 하고선 말이다. 난 파리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곳은 오르세 미술관이었다. 아무래도 그런 까닭에 많은 곳을 헤집고 다녔지만 오르.. 2016.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