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둥2 2024 인도네시아 반둥 (Bandung Indonesia) 자카르타/데폭에서의 일정이 약 1주 였다면 반둥에서는 사실 하루면 일정이 다 끝나는 거였지만 이 두 일정이 몇일간의 사이가 있어서 반둥 (Bandung) 에서 3박4일간을 보내게 되었다. 첫날은 데폭에서 이동하는 시간과 점심을 먹고 쉬는 시간이었고 그 다음날은 정말 하루 종일 쉬는 시간 이었는데 다행히도 현지분들께서 차로 여기저기 여행을 시켜줬다. 아무래도 유명한 관광지 중심으로 여행을 시켜줬을거라고 생각이 된다. 반둥은 자카르타의 근교라고 생각하기에는 좀 멀고 그렇다고 완전히 떨어져 있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West Java의 주도라고 하며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날씨가 자카르타에 비해서 훨씬 선선하다고 한다. 며칠 있지는 않았지만 거리도 훨씬 더 잘 정돈된 느낌이었고 생활수준도 .. 2024. 8. 13. 2024 인도네시아 음식 (Foods in Indonesia) 음식 사진은 많이 찍지 않는데 워낙에 식당에 가면 사람들이 음식 사진을 찍는걸 보니 나도 요즘은 자동으로 사진을 찍곤 한다. 자주 먹거나 어쩌다가 먹더라도 많이 본 듯한 사진들은 흥미가 떨어지겠지만 인도네시아에서 먹었던 걸 좀 남겨보고자 한다. 우선 데폭에 있는 마고호텔에서 음식들. 다음은 자카르타의 구시가지의 오래된 관광객들이 몰리는 식당인 바타비아 카페 (Cafe Batavia)에서 먹은 음식들. 사향고양이의 배설물을 통해 얻는다는 루왁커피 (Kopi Luwak)는 가게에서도 아주 비싸게 파는 인도네시아의 유명한 상품이다. 바타비아 카페에서 팔길래 마셔 봤다. 맛은 확실한 커피맛이라는거. 특별한 향이 난다거나 그러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반둥 (Bandung)에 도착하자마자 안내받아서 간 삼바라라는 식.. 2024.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