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서4 캘리포니아 빅서 드라이브 (Drive through Big Sur California) 아무래도 미국여행 중에서 캘리포니아를 여행할 때 가끔 (자주?) 추천을 하는 코스가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Pacific Coast Highway, PCH)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California State Route 1 (CA-1) 구간을 샌프란시스코에서 샌디에고까지 주파를 하는 것이다. 모든 구간이 광활한 태평양을 옆에다 두고 드라이브를 할 수 있지는 않지만 꽤 많은 구간에서 넓은 바다와 캘리포니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절벽이 함께 어우러져 있으니 한 번 쯤은 경험할 만 한 것 같다. 최소한 미국 여행의 대부분이 열심히 드라이브를 해야 하는 것을 잘 아는 여행객들은 사실 너무나도 좋아할 수도 있는 드라이브 코스라고 할 만 하다. 하지만, 여행을 좋아하고 캘리포니아에서 꽤 오래 산 나는 그다지 추천하.. 2024. 9. 2. 2024 캘리포니아 빅서 페블비치 몬트레이 (Big Sur Pebble Beach Monterey California) 이제는 확실히 고향이 되어버린 샌프란시스코 베이에이리어에서 눈호강이 하고 싶을 때 항상 향하는 곳이 빅서 (Big Sur)다. 빅서는 자주 가는 곳이라서 똑같은 지점을 계속 찍고 오는 수준인데 되게 오래 전에 가본 곳이었던 하일랜즈인 (Highlands Inn)을 다시 가봤다. 호텔이지만 숙박이 목적이 아니고 빅서의 경치를 감사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호텔 이름이 그냥 Highlands Inn이었지만 지금은 (2024년 기준) 하야트 브랜드가 되면서 Hyatt Highlands Inn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식당 이름은 Pacific's Edge라고 한다. 호텔에 숙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한 점이 있다. 빅서의 경치 좋은 자리에 잡은 식당들을 돌아다니는 편인데.. 2024. 7. 28. 2014 캘리포니아 빅서 포인트 로보스 카멜 (Point Lobos Big Sur Carmel Beach California) 여느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이 동네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카멜 비치 (Carmel Beach)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려고 나서다가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기전 산책삼아 포인트 로보스 주립 자연 보존구역 (Point Lobos State Natural Reserve)에서 좋은 경치를 우선 감상. <img src="https://farm4.staticflickr.com/3926/15.. 2016. 11. 26. 2013 캘리포니아 포스트 랜치 인 빅서 줄리아 파이퍼 번스 주립 공원 (Post Ranch Inn Julia Pfeiffer Burns State Park Big Sur California) 겸사겸사 비싸지만 경치가 아주 좋다는 빅서 (Big Sur)에 있는 포스트 랜치 인 (Post Ranch Inn)에 있는 시에라 마 (Sierra Mar)라는 식당을 갔다. 음식값은 아주 비쌌지만 경치도 아주 비싸다고 생각이 들 만큼 꽤 좋은 곳이다. <img src.. 2016.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