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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20

2019 로잔 올림픽 박물관 (Musée Olympique, Lausanne Switzerland) "로잔"이라는 이름이 한국인에게 익숙한 이유는 여기가 올림픽과 밀접환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세계올림픽평의회 (IOC)가 있고 그에 걸맞게 올림픽 박물관도 존재한다. 로잔이 동네가 너무 예뻐서 제네바호수의 강변만 열심히 걸어도 감성이 넘치긴 하지만 여행으로 온 거라면 올림픽 박물관을 방문해 보는걸 적극 추천한다. 서울, 평창 올림픽 관련 전시물도 상당히 많이 있는 곳이다.   2018년 평창올림픽에 쓰여졌던 성화.  역대 올림픽에서 쓰여졌던 성화의 모습도 가지가지다.  2018년 평창 올림픽의 마스코트였던 수호랑 인형이 귀엽게 인사를 한다.  올림픽이 열렸던 몇몇 곳의 모형들을 전시해두고 있었다.  올림픽에 참여했던 선수들이 착용했던 의상이나 장비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의 원조.. 2025. 3. 30.
2016 바젤 현대 미술관 (Kunstmuseum, Basel Switzerland) 전혀 계획이 없었던 스위스의 바젤을 찾아갔다. 바젤에서 뭘할까 고민하다가 미술관으로 갔다. 바젤현대미술관은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동상들이 바로 얼마 전에 본 로댕의 작품이어서 신기했다. 파리의 로댕미술관에서도 똑같은 걸 봐서 여기도 좋은 미술관일거라는 느낌이 왔었는데 역시 전시물이 아주 훌륭했다. 피카소의 작품이 상당히 많았다. 2016년에 방문했을 때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실내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아쉽긴 하다. 2025.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