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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2

텀블러 재사용 (tumblers) - 스타벅스, 커피빈, 피츠, 미르, 펠로우, 킨토, 블루바틀, 스텀프타운 (Starbucks, Coffee Bean, Peet's, MiiR, Fellow, Kinto, Blue Bottle, Stumptown) 환경문제에 민감한 나는 이런 저런 거 다 생각해보니 제일 중요한 것이 낭비를 하지 않는 거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많이 실천을 하는 편이다. 물이나 음료수를 마시는 것에서도 항상 텀블러을 챙겨 다닐 뿐 아니라 기본적으로 밖에서 커피나 음료수를 사먹지 않는다. 커피보다는 요즘은 홍차를 주로 마시는데 홍차 역시 티백으로 나온 걸 쓰지 않고 루스티 (loose tea)로 나온 걸 큰 팩으로 사서 열심히 일회용 용기는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서 마시고 있다.환경문제를 얘기한 이유는 텀블러도 꽤 오랫동안 직접 사거나 아니면 내가 직접 산건 아니지만 어찌어찌해서 우리 집에 들어온 걸 버리지 않고 계속 모아 두었다. 부서지거나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버리지 않는다. 텀블러도 일회용 컵보다 환경에 정말로 도움이 되려면 .. 2025. 2. 9.
2011 캐나다 밴쿠버 휘슬러 그리고 워싱턴 시애틀 (Vancouver Whistler Canada & Seattle Washington) 7월 한 여름에 가깝지만 처음 가보는 밴쿠버를 갈 기회가 생겼다. 밴쿠버까지 갔으니 얼마전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그리고 때로 세계 최고의 스키장으로 선정되는 휘슬러 (Whistler)도 가보기로 했다. 휘슬러 스키장은 오픈하지 않았지만 스키리프트는 여전히 오픈되어 있고 산악자전거타기를 즐겨하는듯했다. 휘슬러 스키장 정상은 여전히 눈으로 덮여있다. 픽 투 픽 (Peak 2 Peak) 이라고 해서 휘슬러와 블랙콤 (Blackcomb)의 정상을 연결하는 아주 길다란 트램이 있다. 밴쿠버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멋진 폭포가 보이길래 냉큼 구경하기로 했다. 섀넌 폭포 주립공원 (Shannon Falls Provincial Park)이라고 한다. 스키는 안탄다지만 리프트 티켓값이 꽤 비쌌다. 파킹도 따로 내야 했으므.. 2016.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