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7 2016 파리 피카소 미술관 (Musée Picasso, Paris France) 피카소는 작품을 정말 많이 남겼기 때문에 많은 곳에 피카소 미술관이 있다. 파리에도 피카소 미술관이 있어서 망설이지 않고 입장했다. 입체주의 화가였던 피카소의 여러 작품이 있어서 꽤 괜찮은 곳이었다. 아직 피카소의 본고장인 스페인에 있는 피카소미술관을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파리에 있는 이 피카소 미술관도 충분히 좋은 곳이다. 2025. 3. 29. 2016 파리 로댕 미술관 (Musée Rodin, Paris France) 로댕은 아마 조각가, 동상제조가로 이름을 날린 예술가 중에는 가장 유명한 사람일텐데 로댕 미술관이 있다고 해서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입장했다. 로댕하면 누구나 아는 작품인 생각하는 사람 동상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었다. 유명한 동상들은 주로 야외에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산책을 하면서 감상을 할 수 있어 너무나 좋은 곳이었다. 산책길 옆에 있는 카페도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아예 여기서 식사를 했던 기억이 있다. 건물 안에 있는 실내에도 작품이 꽤 있기 때문에 이래저래 인상이 깊은 미술관이다. 2025. 3. 29. 2016 파리 오르세 미술관 (Musée d'Orsay, Paris France) 파리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오르세 미술관에 들어가니 처음엔 휑한 분위기가 어색했다. 중간에 있는 공간에 보여지는 여러 조형물들이 멋지긴 했지만 뭔가 예상을 벗어난 듯한 느낌이어서 낯설었다. 그런데 천천히 걸어가다 보니 미술작품이 전시된 방들이 양쪽으로 있고 위층에도 있고 모든 방마다 가득차 있는 그림의 향연이 엄청난 곳이었다. 결과적으로는 기대 이상의 만족. 네덜란드 사람인 밴고흐 (Van Gogh)의 작품도 많이 있고, 밀레 (Millet), 드가 (Degas), 르느와르 (Renoir), 모네 (Monet), 세잔 (Cezanne) 등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이 정말 많은 곳이다. 르느와르 (Renoir)의 작품이 꽤 많이 있었는데 그 정도 숫자의 르느와르 작품이 있는 곳은 내가 가본 곳.. 2025. 3. 29. 2016 파리 루브르 박물관 (Musée du Louvre, Paris France) 파리라는 동네를 정말로 가보고 싶었는데 역시 내 취향으로는 가장 먼저 가본 곳이 루브르 박물관이었다. 루브르는 정말 여러가지로 유명한 박물관이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이겠지만 입구로 쓰이는 피라미드 모양의 조형물도 눈에 확 띄고 밀로의 비너스상 같은 조각품도 있고 뭐 이래저래 정말로 볼게 넘쳐나는 곳이다. 미술품에 눈길이 가는 편이어서 아주 일찍은 아니지만 다행히 아침시간에 방문할 수가 있어서 그 유명한 모나리자로 가장 먼저 향하니 우려했던 것보다는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아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감상을 할 수가 있었다. 워낙에 그림이 생각보다 너무 작다느니 멀리서만 봐야해서 별로라느니 그런 걸 다 듣고 가서 그런지 크게 실망할 일은 없었다. 모나리자가 있는 방을 다시 한번 .. 2025. 3. 29. 하루/당일 혼자여행 - 프랑스 파리 (Paris France)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출발 파리 하루 여행 (2016년 11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Strasbourg)에서 출발해서 파리 (Paris)를 한나절 동안 여행하면서 본 많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파리를 대표할만한 사진을 고르려다 보니, 후보가 모나리자 (Mona Lisa), 개선문 (Arc de Triomphe), 에펠탑 (Tour Eiffel)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그림 중 하나였던 세잔의 이 그림을 선택했다.) 왕복 소요시간 (약 16시간 30분): 스트라스부르에서 일주일 정도를 보낼 때, 하루을 잡아서 어디갈 곳을 찾다가 파리를 가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파리에서 놀려면 아주 일찍가서 아주 늦게 오는 일정이 아니면 안될 것 같았다. TGV로 왕복이 가능하다보.. 2019. 12. 25. 2018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전 (Versailles Palace Paris France) 지난번 파리에 갔을 때 당일치기 일정이라 동선을 고려해 방문해보지 못했던 베르사유궁 (Château de Versailles)를 이번에 가 볼 수 있게 되어 기뻤다. 이번 일정 동안 머무를 숙소를 정할 때 비용을 아끼기 위해 숙박공유업체를 통해 방 하나를 빌렸다. 위치는 파리와 접해있는 근교인 Malakoff란 곳이었다. 베르사유 궁전에 가서 줄을 서 입장권을 구입하는게 가장 머리를 덜 쓰는 방법이지만, 시간 절약을 위해서 조금 알아보다가 여행사이트를 통해 궁 안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 식사가 포함되어 있는 입장권을 구입했다. 오레 (Ore)라는 이름의 식당인데 여기서 아침을 먹고 식당이 있는 건물 뒷쪽을 통해 줄을 서지 않고 궁안으로 입장이 가능한 상품이었다. 신용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를 이용해서 구입을 .. 2018. 7.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