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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Hallstatt Austria) 내 기억이 맞다면 어느 유튜버였나 방송이었나 어쨌건 매체를 통해서 오스트리아에 가면 꼭 가보라는 곳이 되어버린 할슈타트 (Hallstatt)라는 마을이 있다. 잘스부르크 (Salzburg)나 그라츠 (Graz)와 가까운 편인 곳인데 빈 (Wien)에서는 좀 거리가 있는 편이다. 하지만 관광객이 최근 들어서 엄청 늘어난 편이어서 그런지 빈에서 출발하는 할슈타트 관광상품도 상당히 많았다. 원래 한국분들의 여행블로그 등에서 힌트를 얻어서 따로 다시 공부한 다음 확신이 들면 여행에 옮기는 절차를 택하는 나였지만 기본적으로 매체에서 광고성에 가까운 "유명" "꼭 가볼 곳" 이런걸 잘 신뢰하지 않는 편인데 그래도 속는 셈 치고 가보기로 했다. 마침 일찍 예매을 하면 주말에만 운행한다는 빈에서 갈아타지 않고 갈 수 .. 2024. 3. 18.
2024 중/동유럽 3개국 여행 계획 (Planning a trip to Eastern Europe) 우연한 기회에 얼마 전 다시 유럽을 다녀왔다. 징검다리 처럼 계획을 세웠고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더라도 별 무리가 없도록 하는 일정이 되도록 했다. 여행 장소: 오스트리아 빈 (Vienna, Austria)를 홈베이스로 삼아 체코 프라하 (Prague, Czech Republic)와 헝가리 부다페스트 (Budapest, Hungary) 그리고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Hallstatt, Austria) 시간: 3월 초. 3월이면 아직 겨울이 다 가지 않아서 좀 추울 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여전히 여행 성수기가 아니기 때문에 꽤 유명한 관광지를 가더라도 줄을 오래 선다던지 하는 일은 없을 거라서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이런 시간을 더 선호한다. 비행편: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발, 포르투갈 리스본 경유 오스트리아 빈으.. 2024.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