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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아일랜드 여행 (Travel to Ireland) 아일랜드를 2012년 9월에 다녀왔다. 언제나처럼 여행이 목적은 아니었지만 멀리 가면 간 '김에' 이곳저곳 둘러보는건 여유롭지 않는 삶에 약간의 즐거움이 된다 (물론 시간이 있으면). 이 나라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도시인 더블린 (Dublin)에서 행사가 있어서 여행을 떠난 거였다. 아일랜드의 지역색을 나타내는 것들 중에 하나가 펍 (Pub)인데 어떤 펍들은 잠자리까지 제공하기도 한다. 그래서 숙소를 정할때 가격도 저렴하고, 펍과 같이 있는 타운하우스를 선택했다. 영국과 근접해있어서인지 아일랜드에서도 역시 이층버스가 대세다. Double-decker, 즉 좌석이 이층에 걸쳐서 있다. 또한 많은 유럽의 중소도시에 있듯 (대도시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지만) 경전차 (light rail)도 열심히 다닌다... 2025. 4. 28.
2012 아일랜드 더블린 (Dublin Ireland) 더블린에 머물면서 술도 안마시면서 유명 맥주브랜드인 기네스의 스토어하우스 (Guinness Storehouse)와 트리니티칼리지 더블린 (Trinity College Dublin) 캠퍼스 투어만 한 걸 깨달았다. 물론 그 곳들이 유명 관광지이기 하지만 문학을 좋아하던 문학소년이었던 내가 조나단 스위프트 (Jonathan Swift)가 묻혀있는 세인트 패트릭 (Saint Patrick) 교회를 가 볼 생각을 안했다는게 조금 걸렸다. 더블린에 오기 전에 특별히 열심히 계획을 했던게 아니라서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 스위프트는 모든 사람이 아는 걸리버 여행기를 쓴 작가로 유명하다. 그리고 세인트 패트릭은 아일랜드의 Missionary로 유명한 사람이다. 아일랜드의 가장 중요한 국경일이 Saint Patrick'.. 2025.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