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ford2 2017/2018 영국 잉글랜드 여행 (Travel to England United Kingdom) 얼마만인지는 모르겠지만 순수한 (일이 전혀 엮이지 않은) 여행을 2017년말 2018년초에 걸쳐 일주일간 영국으로 갔다. 태어나서 두번째로 가이드가 딸린 투어도 해보고 시간 넉넉하게 이곳 저곳을 다녔다. 사진을 많이 찍은거 같았는데 어디서 잃어버린진 모르겠지만 조금 빠진 사진들이 있다. 뭐 여행은 여행이니까 남은 사진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보았다. 제일 먼저 스톤헨지 (Stonehenge)를 갔다. 이날은 꽤 추웠고 비도 약간씩 와서 완전 황량한 곳에 있는 스톤헨지에 갔을때 빨리 사진 한장 찍고 따뜻한 음료 한잔 마시는데 최선을 다했다. 뭐, 그냥 가봤다 정도? 몇 천년된 유적이라 여행객들이 꽤나 많이 있었다. 스톤헨지는 너무 추워서 보기도 싫은 정도였는데 이 다음은 바스 (Bath)라는 곳을 보러 갔다.. 2025. 4. 30. 2017/2018 영국 옥스포드 스트래트포드 어폰 에이번 워릭 (Oxford Stratford-upon-Avon Warwick England) 2017년말 2018년 초에 영국을 여행할 때 두번의 가이드 투어 중에 두번째로 선택한 투어는 옥스포드, 스트래트포드 어폰 에이번, 그리고 워릭을 쭉 돌아서 오는 루트였다. 우선 옥스포드 대학교 (University of Oxford)가 있는 옥스포드 (Oxford)를 갔다. 옥스포드는 대학가라기 보다 옥스포드라는 꽤 큰 동네에 옥스포드 대학교가 있는 거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전체 동네가 학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긴 하다. 옥스포드의 칼리지 중에 하나인 크라이스트 처치 (Christ Church)의 Dining Hall은 해리 포터 (Harry Potter)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장소의 모델로 유명한 곳이다. 옥스포드 구경을 마치고 그 다음에 간 곳은 Stratford-upon-Avon.. 2025.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