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othko2

졸업식 축사 - 대학 서열화 - 착하게 살아 사실 소소한 취미이긴 하지만 직업이 직업인지라, 그것보다 관심있는 분야라고 하는게 맞을테지만, 내가 사는 곳이 아닌 다른 동네를 갈 일이 있으면 그 동네에서 가볼만한 대학캠퍼스 방문을 하는 편이다. 하지만 그런 취미보다 딱 한번 대학캠퍼스 방문이 주 목적이었던 일이 있었는데 그 때 많은 대학캠퍼스를 다니면서 조금 멀어서 못 가 본 곳이 있었는데 그 곳이 바로 다트머스 (Dartmouth)와 코넬 (Cornell)이다. 솔직히 아직도 한번 구경삼아 가보고 싶다. 워낙에 대학이라는게 애초부터 있는 사람들을 위한 고등교육 기관이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미국의 대학들은 왠만한 역사가 있는 곳이면 왠만하면 정말 캠퍼스가 아름답다. "왠만하면" 캠퍼스가 꽤 크고 잘 가꿔져있는 편이다. 오히려 내부 건물의 청소는 대충.. 2023. 8. 11.
2023 텍사스 휴스턴 (Houston Texas) 2023년은 그나마 초반에 꽤나 많이 돌아다녀서 그런지 후반기 일정이 그다지 기대되지가 않다. 한 여름철에 텍사스 그 중에서도 휴스턴 (Houston) 방문이라니. 물론 미국은 덥고 습한 지역을 가면 오히려 더 추울 때가 종종 있는데 휴스턴도 마찬가지다. 무슨 얘기냐 하면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더운 날 밖에 잘 돌아다니지 않고 차를 타고 에어컨을 쎄게 틀어놓고 실내에서 지내기 때문에 오히려 전반적으른 춥다고 생각해야 할 정도이다. 어쨌거나 7월의 휴스턴 행을 그나마 조금이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싶어서 15년 전에 한 번 왔을 때 남기지 못한 사진이라도 남겨볼 목적으로 가까운 곳을 조금 다녀왔다. 우선 행사가 있었던 컨벤션센터 근처에 있는 미닛메이드 야구장 (Minute Maid Park). 메이저리그 .. 2023.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