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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일본 Japan

2022 일본 오카야마 (Okayama Japan)

by 노블리스트 2025. 4. 29.

 

일본에 여행을 갔는데 오카야마로 여행을 갔다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다. 그런데 오길 잘했다 싶은게 도시 자체의 느낌은 그냥 일반 중소도시의 느낌이긴 했지만 관광지인 고라쿠엔 정원은 지금 생각해도 정말로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이다. 옆에 있는 오카야마성도 멋진 곳이었는데 방문한 시기에는 공사중이어서 들어 가보진 못했다. 고라쿠엔 정원에서 보이는 오카야마성의 모습이 배경으로 끝내주기 때문에 아쉽기는 해도 기억에 충분히 남을 만한 곳이다.

 

교토에서 신간센의 노조미가 오는 곳이라서 거리상으로는 좀 멀어도 정말로 금방 올 수 있는 곳이다. 열차 요금은 비용이 좀 되는 편이긴 하다. 고라쿠엔 정원도 입장료를 받기 때문에 경비를 아끼고 싶으면 좀 걸릴 수도 있겠다 싶긴 하지만 고라쿠엔 정원은 정말로 예쁘다.

 

Shinkansen Nozomi to Okayama Japan 2022
Shinkansen Nozomi to Okayama Japan 2022
Okayama Station Japan 2022
 

Okayama Station Japan 2022

 

www.flickr.com

 

신간센 노조미를 타고 오카야마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가도 되지만 이렇게 앙증맞은 경전철을 타고 가도 된다. 고라쿠엔 정원 근처에 종점이 있는데 내려서도 좀 걸어가야 한다.

Tram Okayama Japan 2022
Tram Okayama Japan 2022
Tram Okayama Japan 2022

 

한번도 들어본 적은 없는 곳인데 입장권에 한국어가 찍혀져 있는걸 보니 한국사람들도 많이 올 수도 있겠다 싶었다.

 

Okayama Korakuen Japan 2022

 

공사중인 오카야마성은 이렇게 철책이 처져 있었다.

Okayama Castle Japan 2022
Okayama Castle Japan 2022
Okayama Castle Japan 2022
Okayama Castle Japan 2022
Okayama Castle Japan 2022

 

오카야마성에서 다리로 강을 건너가면 고라쿠엔 정원의 입구로 갈 수가 있다.

 

Okayama Korakuen Japan 2022
Okayama Korakuen Japan 2022
Okayama Korakuen Japan 2022
Ticket to Okayama Korakuen Japan 2022
Okayama Korakuen Japan 2022

 

일본 정원 (Japanese garden)이라고 하면 규모가 이렇게 크다고 상상을 하지 못할 수도 있을 만큼 상당히 큰 곳이다. 쑥 둘러보는 것만 해도 걷는 거리가 꽤 될 정도이다. 너무나 잘 꾸며져 있어서 나들이 삼아서 가끔 와도 좋을 것 같다. 사방 곳곳이 포토 스팟이기도 하다.

 

Okayama Korakuen Japan 2022
Okayama Korakuen Japan 2022
Okayama Korakuen Japan 2022
Okayama Korakuen Japan 2022
Okayama Korakuen Japan 2022
Okayama Korakuen Japan 2022
Okayama Korakuen Japan 2022
Okayama Korakuen Japan 2022
Okayama Korakuen Japan 2022
Okayama Korakuen Japan 2022
Okayama Korakuen Japan 2022
Okayama Korakuen Japan 2022
Okayama Korakuen Japan 2022

 

정원 구경은 잘 했고 다시 교토로 돌아가기 위해서 오캬야마역으로 갈 때는 걸어서 갔다. 꽤 큰 강을 끼고 있는 오카야마성과 고라쿠엔 정원이기 때문에 다리가 여러개 있다.

 

Tsurumi Bridge Okayama Japan 2022

 

Okayama Castle Japan 2022
Okayama Castle Japan 2022
Okayama Castle Japan 2022
Okayama Castle Japan 2022

 

역까지 돌아오니 점심 시간이 되어서 예매한 기차가 시간이 넉넉한 편이어서 점심을 먹으러 찾아보다가 역과 가까운 곳에 있는 '모리'라는 식당이 유명하다고 무작정 갔다. 그런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꽤 기다려야 된다는데 시간은 되었지만 예약을 할 수 있는 휴대전화 번호가 없어서 포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모리에서 못 먹은 점심은 역사에 있는 여러 식당 중에서 해결을 했는데, 사람이 적당히 있으면서 줄이 그나마 짧았던 중국집에서 식사를 했다. 메뉴판에서 있던 음식 중에 단품으로는 거의 가장 비싼 음식이었는데 맛은 적당히 있었지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 나의 허기에는 양이 너무 많았다.

 

Mori Okayama Japan 2022
Mei Mei Okayama Station Japan 2022
Mei Mei Okayama Station Japan 2022
Shinkansen Nozomi Okayama Japan 2022
Shinkansen series N700A train Okayama Japan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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