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수도인 탓에 상당히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있는 곳이 워싱턴 DC이다. 스미소니언 (Smithsonian) 박물관들은 연방정부 관할에다가 입장료도 받지 않아서 워싱턴을 관광할 때 걷기와 무료 구경거리를 동시에 원한다면 여기저기에 있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을 찾아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여기를 상당히 많이 와봤지만 올해 두 번 연속으로 왔을 때 정말 1/4나절 (반나절도 아니다) 을 이용 두 군데의 미술관/박물관을 방문하였다.
우선 National Gallery of Art, 즉 국립미술관이다.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아닌데 여기도 입장료는 여전히 받지 않는다. 게다가 소장품의 규모나 종류가 아주 훌륭하다.
2016 워싱턴 DC 국립 미술관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DC)
영국 런던에 있는 국립미술관 (National Gallery)의 기억이 아주 좋아서 DC를 이전에도 상당히 많이 갔었지만 눈길도 안 주던 미국 국립 미술관 (National Gallery of Art)를 갔다. 런던의 국립미술관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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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스미소니언 박물관 중에 예전에 가보지 못한 곳인 Smithsonian American Art Museum인데, 건물이 참 예뻤고 전시물도 아주 볼만했다. 역대 대통령들의 초상화가 잔뜩 걸려있는 국립초상화 갤러리 (National Portrait Gallery)와 같이 있는 미술관이어서 알만한 인물의 초상화를 보는 것도 아주 인상적이었다.
2016 워싱턴 DC 스미소니언 어메리칸 아트 미술관 (Smithsonian American Art Museum, Washington, DC) & 워싱턴 DC
이전까지 한번도 눈길이 가지 않았던 미술관인 스미소니언 어메리칸 아트미술관과 국립초상화 갤러리를 방문했다. 두 곳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관람하기가 아주 편해서 좋았다. 규모가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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