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름의 미동부행. 일이란 명목없이 순전히 여행으로간거라 여유롭게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 있는 기회였다. 같이 동행한 사람을 위해서이기도 하고 나도 관심이 있는 미 동부의 여러 대학 캠퍼스를 주로 많이 구경했었다. 먼저 예일대학교 (Yale University).
그리고 프린스턴 대학교 (Princeton University).
프린스턴에 있는 대학과는 별도의 기관인 고등연구소 (Institute for Advanced Study). 아인슈타인이 있었던 곳으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하룻밤을 자고 난 뒤 다시 행선지는 북쪽으로 향했다. 뉴욕은 여러번 방문하였지만 유명 박물관/미술관은 가지 못했었는데 이번엔 그 유명하다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을 가려고 하다가 개인의 취향문제로 현대미술관 (Museum of Modern Art)로 계획을 변경했다. 역시나 난 그림들이 좋다.
모마 근처에 있는 카네기 홀 (Carnegie Hall).
그리고 여러군데에 있는 LOVE sculpture (이 사진이 세번째일거다.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그리고 필라델피아에서).
모마를 지나 맨하탄을 북쪽으로 빠져나오면서 들릴 수 있는 학교인 컬럼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Morningside Campus의 풍경이다.
계속 더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중간지점에 잠시 들린 곳은 마크트웨인이 꽤나 오래 살았다는 집 (Mark Twain House ) 이다. 코네티컷 주 하트포드시에 있다.
또 하룻밤이 지나고 이젠 보스턴 근교에 있는 곳들을 방문하였는데 보스턴에 들어서고 나서는 계속 장대비가 내려 빗속을 여러번 걸어다녀야 했었다. 힐러리 클린턴의 모교인 웰슬리대학 (Wellesley College), 그리고 브라운 대학교 (Brown University)를 짧은 시간이었지만 방문할 수 있었다.
미국의 대학가라고 하면 보스턴, 그 중에서도 보스턴 근교인 Cambridge에 위치한 하버드 대학 (Harvard University) 그리고 MIT는 역시 빼놓을 수가 없다.
MIT.
또 하룻밤이 더 지나고 이제 공항으로 가는길에 들린 Boston College.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인 Fenway Park.
보스턴에 이쪽을 운전해서 가다보면 항상 눈에 들어오는 버클리 음악대학 (Berklee College of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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