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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5

2019 에딘버러 대학교 (University of Edinburgh Scotland) 글래스고 대학교에 관해서 애기를 할 때도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대학교라고 했지만 에딘버러 대학교 역시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대학교임에 부정할 수가 없다. 정말로 많은 유명인사를 배출해냈을 뿐 아니라 대학교라는 이름에 걸맞게 학문적 성과도 뛰어난 곳이다. 에딘버러 안에서 여러 군데 캠퍼스가 흩어져 있긴 하지만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다. 메인캠퍼스는 정말 대학교 캠퍼스처럼 생겼다. 모든 에딘버러 대학교라고 하면 올라오는 사진에 나오는 올드 칼리지 (Old College)를 보고 싶어서 한참 지도를 보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연구해서 찾아냈다. 이 올드 칼리지는 원래는 이름이 뉴 칼리지 였다는데 지금은 법대와 행정업무 관련 부서가 있다고 한다. 우연의 일치인지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잘 모르고 있었던 .. 2025. 4. 20.
2019 글래스고 대학교 (University of Glasgow Scotland)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대학교라고 한다면 에딘버러 대학교와 글래스고 대학교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다른 대학들도 많이 있지만 규모나 명성을 따지만 이 두 학교 만한 곳이 잘 없기 때문이다.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도 글래스고 대학교 출신이 조금 있을 정도이다. 벌써 늦은 오후 시간이어서 벌써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할 때 즈음에 글래스고 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했다. 역시 역사가 있는 학교이다 보니 고풍스런 느낌이 확연하다. 2025. 4. 20.
2019 글래스고 켈빈그로브 미술관 (Kelvingrove Art Gallery & Museum, Glasgow Scotland)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이지만 에딘버러에 비해서 여행객들이 별로 찾지 않는 도시인 글래스고를 가보기로 한 건 그냥 근처에 있어서였지만 그래도 찾아보니 캘빈그로브 미술관이 가볼만 하다고 해서 꽤 오래 걸어서 여기를 가봤다. 안가봤으면 후회를 할 만하다고 하긴 그렇지만 에딘버러의 국립미술관이나 국립박물관에 비해서도 내 취향에는 여기도 조금 더 좋았던 기억이 있다. 한적한 큰 공원 근처에 있어서 가족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았고 전시물도 볼만한게 꽤 있는 편이다. 건물도 조금 낡긴 했어도 분위기가 좋은 건물이었다.    미술관의 내부 역시 미술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꼭 시간을 내어서 방문할 만한 곳이라고 여겨진다. 2025. 3. 30.
2019 에딘버러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관 (Scottish National Gallery, Edinburgh Scotland) 에딘버러에는 국립박물관이 있는데 국립미술관도 있다. 미술품을 중점적으로 전시해둔 미술관이 원래 취향에 더 맞기 때문에 여기서 시간을 더 많이 보내보려고 했지만 정말 체력이슈로 많이 보지는 못했다. 최단기 경로를 선택해서 체력안배에 최선을 다 했던 기억이 제일 크다. 빨간색으로 칠해둔 내부의 모습도 특이했고 좋아하는 화가 (예를 들어 에드가 드가)의 작품들도 좀 있는 편이어서 에딘버러에 다시 오더라도 가볼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겠다. 2025. 3. 30.
2019 에딘버러 스코틀랜드 국립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Scotland, Edinburgh Scotland) 여전히 미술관/박물관을 열심히 다니는 내가 에딘버러에서도 국립박물관은 가장 먼저 방문한 곳 중에 하나였다. 원래의 목적지는 아니었지만 찾아보니 내부의 모습이 멋져 보여서 힘들었지만 열심히 오르막길을 걸어서 찾아갔다. 특별히 전시물이 기억나는 것은 아니지만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을 어찌보면 (사실 비슷하지는 않다) 닮은 내부가 취향에 딱 맞아서 좋았다. 2025.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