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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22

2008 프랑스 앙티브 피카소 박물관 (Musée Picasso, Antibes France) 피카소 박물관 (Musée Picasso)은 고향인 스페인에도 있지만 세계 곳곳에 있다. 그만큼 작품을 많이 남긴 데다가 사망한지 얼마 안되는 꽤 현대적인 인물이라 미술관/박물관이 더 많은 듯 하다. 프랑스의 칸과 니스 사이에 있는 앙티브 (Antibes)란 동네에 있는 피카소 박물관을 방문했다. 건물이 있는 곳이 바다를 접하고 있어서 테라스 쪽으로 나오면 바다를 볼 수 있는 구조이다. 피카소의 작품 자체는 많이 있는 편이 아니다. 다른 작가의 작품도 있다. 어찌보면 동네의 작은 미술관이 피카소의 작품이 꽤 있어서 이름은 피카소라고 붙인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이다. 하지만 워낙에 아름다운 동네인 앙티브에 있어서 방문해 볼 만하다. 2025. 3. 12.
2008 프랑스 니스 마티스 미술관 (Musée Matisse, Nice France) 마티스 미술관 (Musée Matisse)는 프랑스의 니스에 있다. 마티스의 작품이 꽤 있지만 내가 방문한 당시에의 기억에 의하면 전시물들이 아주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양과 질 모두 마티스의 작품세계를 완벽히 느끼기에는 조금 아쉬웠다. 그리도 지금은 모르겠지만 2008년에는 실내에서 사진촬영이 금지였기 때문에 작품은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다. 미술관의 건물은 단순하지만 은근한 빨간 벽돌색이 조화롭게 얽혀진 모양이어서 꽤 볼만하다. 2025. 3. 12.
2008 프랑스 니스 국립 샤갈 미술관 (Musée National Marc Chagall, Nice France) 국립 샤갈 미술관 (Musée National Marc Chagall)은 프랑스의 니스에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미술관이기도 하다. 다른 이름이 붙은 미술관과 달리 내 기억에 의하면 샤갈의 작품으로만 가득 채워진 곳이다. 야외에 있는 카페도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어서 미술품 감상이 재미없어도 아름다운 정원에서 커피나 차를 마시는 여유라도 즐기면 좋을 것이다. 2025. 3. 12.
하루/당일 혼자여행 - 프랑스 파리 (Paris France)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출발 파리 하루 여행 (2016년 11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Strasbourg)에서 출발해서 파리 (Paris)를 한나절 동안 여행하면서 본 많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파리를 대표할만한 사진을 고르려다 보니, 후보가 모나리자 (Mona Lisa), 개선문 (Arc de Triomphe), 에펠탑 (Tour Eiffel)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그림 중 하나였던 세잔의 이 그림을 선택했다.) 왕복 소요시간 (약 16시간 30분): 스트라스부르에서 일주일 정도를 보낼 때, 하루을 잡아서 어디갈 곳을 찾다가 파리를 가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파리에서 놀려면 아주 일찍가서 아주 늦게 오는 일정이 아니면 안될 것 같았다. TGV로 왕복이 가능하다보.. 2019. 12. 25.
하루/당일 혼자여행 - 프랑스 몽생미셸 렌 (Mont Saint-Michel Rennes France) 파리 출발 몽생미셸과 렌 하루 여행 (2018년 6월)   프랑스 파리 (Paris)에서 출발해서 몽생미셸과 (Mont Saint-Michel) 렌 또는 헨느 (Rennes)를 한나절 동안 여행하면서 본 많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14시간): 파리 몽파르나스 (Montparnasse) 역에서 출발 기차를 타고 렌/헨느를 도착 한 뒤 다시 버스를 타고 몽생미셸로 가서 다시 올 때 버스를 타고 렌/헨느를 도착. 그리고 렌/헨느에서 4시간 정도를 열심히 걸으면서 보고 다시 기차를 타고 파리 마시 역에 도착. 아침 7시에 파리를 출발해서 다시 파리로 저녁 9시 45분 정도에 도착.  교통편: 파리에서 묵던 에어비앤비를 통한 숙소에서 몽파르나스 기차역까지는 경전철/지하.. 2019. 12. 23.
2018 프랑스 렌 또는 헨느 (Rennes France) 몽생미셸로 가는 버스편이 있는 렌 또는 헨느 (Rennes) 는 경유지로만 생각했었지만 역시나 싼 기차표의 넉넉한 시간 때문에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어서 무작정 돌아다녀보기로 한 곳이다.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라도 프랑스의 도시니깐 뭐라도 볼만한게 있을거라는 생각이었다. 관광안내소를 찾기 위해 한참을 헤매었다. 결국은 한참 후에야 찾았지만 그렇게 많은 도움은 안되었다. 무작정 길가에 있던 지도를 보고 구시가지가 있는 쪽으로 걸어나갔다. 며칠 사이에 너무 많이 걸어서 정말 진이 빠져 있을 때라 많이 걷고 싶지 않았는데 그래도 열심히 걸어다녔다. 가지고 있었던 자료들이 워낙에 부실해서 어디가 어딘지 잘 몰라서 여기저기 돌다가 대충 때려 맞춘 곳이었는데 타보르 (Thabor) 공원이란 곳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2018.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