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ishMuseum4 2018 런던 영국 박물관 (British Museum, London England)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유명한 세계적으로 알려진 박물관 중에 하나인 영국박물관을 방문했다. "대영"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알려져있긴 한데 "대영"이란 단어는 공식적인 이름에는 없는 이름이다. 세계에서 수집한 소장품으로 가득한 곳이고 입장료가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런던에 있는 관광지 중에서도 사람이 꽤나 많이 몰리는 곳이다. 로제타스톤 (Rosetta Stone)이라는 고대 이집트의 비석으로 고대 이집트어의 해석이 최초로 이루어진 발굴품이다. 그래서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는 듯한 느낌으로 로제타스톤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로제타 스톤 말고도 너무나도 많은 볼거리가 있어서 박물관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놀이터다. 2025. 3. 29. 전 세계 미술관/박물관 탐방 (Museums around the World) 미술관, 박물관 탐방기를 예전에도 한번 정리해서 글을 썼었다. 그래도 좀 리스트를 한 눈에 보기 쉽게 해놓으면 나중에 찾을 때 쉬울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순서는 대략적으로 방문한 역순서이고 (그 전에 간 적은 있지만 사진이 없는 경우는 넣지 않았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두 번 이상 방문한 곳은 가장 최근 방문한 시점이 기준이 된다. 오스트리아 (Austria)빈 자연사 박물관 (Naturhistorisches Museum Wien, Vienna) (2024)빈 벨베데레 궁전 (Schloss Belvedere, Vienna) (2024) (2023)빈 레오폴트 미술관 (Leopold Museum, Vienna) (2024) (2023) 캐나다 (Canada)토론토 온타리오 미술관 (Art Galler.. 2025. 3. 11. 박물관, 미술관 둘러보기 (2023년 업데이트) 예전에도 한번 다뤘던 주제인데, 다시 한번 미술관, 그리고 이번에는 박물관을 추가해서 좀 적어보려 한다. 세계의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은 내가 다 가보지도 못했으니 이렇다 저렇다 할 수는 없겠지만, 운이 좋게도 가본 적이 있는 곳 위주로 정리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이 글을 적고 있다. 예전에 써둔 글은 이 링크로 가면 있으니 참조 바람. 우선 박물관과 미술관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로 구분하는 기준은 그냥 museum이라고 했을 때 미술 작품들 (회화, 조각, 사진 등) 뿐만 아니라 고고학적인 가치가 있는 물건들,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는 물건들, 미술작품이 아닌 다른 특수하며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것들을 전시해 놓은 공간을 지칭하는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미술관 (art museu.. 2023. 8. 28. 2017/2018 영국 스톤헨지 바스 옥스포드 스트래트포드 어폰 에이번 워릭 케임브리지 런던 (Stonehenge Bath Oxford Stratford-upon-Avon Warwick Cambridge London England) 얼마만인지는 모르겠지만 순수한 (일이 전혀 엮이지 않은) 여행을 2017년말 2018년초에 걸쳐 일주일간 영국으로 갔다. 태어나서 두번째로 가이드가 딸린 투어도 해보고 시간 넉넉하게 이곳 저곳을 다녔다. 사진을 많이 찍은거 같았는데 어디서 잃어버린진 모르겠지만 조금 빠진 사진들이 있다. 뭐 여행은 여행이니까 남은 사진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보았다.제일 먼저 스톤헨지 (Stonehenge)의 모습이다. 이날은 꽤 추웠고 비도 약간씩 와서 완전 황량한 곳에 있는 스톤헨지에 갔을때 빨리 사진 한장 찍고 따뜻한 음료 한잔 마시는데 최선을 다했다. 뭐, 그냥 가봤다 정도? 몇 천년된 유적이라 여행객들이 꽤나 많이 있었다. 스톤헨지를 떠나 바스 (Bath)로 향했다. 바스는 로마사람들의 목욕탕/온천 시설이 있었던.. 2018.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