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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apest3

2024 중/동유럽 3개국 여행 계획 (Planning a trip to Eastern Europe) 우연한 기회에 얼마 전 다시 유럽을 다녀왔다. 징검다리 처럼 계획을 세웠고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더라도 별 무리가 없도록 하는 일정이 되도록 했다. 여행 장소: 오스트리아 빈 (Vienna, Austria)를 홈베이스로 삼아 체코 프라하 (Prague, Czech Republic)와 헝가리 부다페스트 (Budapest, Hungary) 그리고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Hallstatt, Austria) 시간: 3월 초. 3월이면 아직 겨울이 다 가지 않아서 좀 추울 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여전히 여행 성수기가 아니기 때문에 꽤 유명한 관광지를 가더라도 줄을 오래 선다던지 하는 일은 없을 거라서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이런 시간을 더 선호한다. 비행편: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발, 포르투갈 리스본 경유 오스트리아 빈으.. 2024. 3. 17.
하루/당일 혼자여행 - 헝가리 부다페스트 (Budapest Hungary)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출발 헝가리 부다페스트 하루/반나절여행 (2023년 5월) 비엔나에서 하루 근교 여행이 가능한 곳 중 가장 눈에 들어온 곳이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였다. 일찍이 부다페스트의 명망을 알고 있었기에 망설임 없이 계획을 하고 실행에 옮겼다. 그래도 시간을 넉넉하게 보내고 싶어 플릭스버스 (Flixbus) 편을 구할 때 아침 일찍 출발하는 버스로 예약을 했지만 손님이 충분하지 않았는지 취소가 되고 그 다음 버스로 가게 되어서 예정보다 시간을 훨씬 못 보낼 수 밖에 없었다. 부다페스트의 여러 곳에서 찍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10시간 반): 비엔나의 호텔에서 전철로 비엔나 중앙 기차역 (Vienna Central) 옆에 있는 버스터미널로 이동 한 뒤 아.. 2023. 6. 1.
2023 헝가리 부다페스트 (Budapest Hungary)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Wien, or Vienna) 에 있었던 행사에 참석하면서 근처에 가깝게 갈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다가 부담이 적으면서도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곳이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Budapest)였다. 그런데 막상 부다페스트를 가려고 하니 부다성 (Buda Castle)에서 또는 야간에 크루즈를 하면서 강에서 바라보는 국회의사당 (Hungarian Parliament Building)의 모습만이 생각이 났다. 좀 더 찾아봐서 다닐 수 있는 곳을 결정을 했는데, 예약한 Flixbus의 버스편의 일정이 갑자기 변경되면서 부다페스트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이 4시간 정도 밖에 없었다. 그래서 모든 일정을 간소화해서 큰 무리 없이 돌아보고'만' 왔다. 여행의 동선과 방문지, 그리고 비용에 관해서는 따.. 2023.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