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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당일 여행 - 메인주 포틀랜드 (Portland Maine) 보스턴 출발 메인 포틀랜드 하루여행 (2024년 11월) 메인주의 포틀랜드는 보스턴에서 갈 만한 거리에 있는 관광지 중에서 갈만한 곳이다. 차를 타고 가야 해서 이 지역에서 살지 않는다면 렌트를 해야 한다. 포틀랜드의 여러 곳에서 찍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소요시간 (약 13시간): 보스턴의 호텔에서 로건 공항까지 대중교통 편으로 이동한 뒤 차를 렌트하고 포틀랜드에 가서 시간을 보내고 오는 길에 아울렛도 들러 쇼핑을 하고 다시 공항에 차를 반납한 뒤 호텔로 돌아오니 13시간 정도가 걸렸다.  교통편: 렌트카를 이용했다. 비용이 만만치 않았던게 요즘은 렌트카가 워낙 비싸기도 하고 고속도로의 통행료도 곳곳에 있고 관광지에 가면 주차비도 어느 정도 있어서 그렇다.  관광포인트: 관광포인.. 2024. 12. 1.
2024 메인 포틀랜드 (Portland Maine) 2년 연속으로 추수감사절 (Thaksgiving Day)에 보스턴 (Boston)에 왔다. 작년에는 아무런 생각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정말로 아무 것도 할게 없어서 충동적으로 메인주로 드라이브를 가다가 중간에 틀어서 뉴햄프셔 주에 있는 하노버를 갔는데 도착했더니 4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깜깜한 밤을 맞이했던 기억이 있다.  올해는 이런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 행선지를 하나 정해 두고 왔는데 그게 바로 메인 주의 포틀랜드이다. 올해 정말 말도 안되는 드라이빙을 하면서 다녀왔던 오레곤 주의 포틀랜드가 더 크고 유명하지만 여기를 가볼까 생각한 이유가 보스턴에서 벗어나서 갈 수 있는 멀지 않은 곳 중에서 왠지 경치가 멋있어 보여서였다. 보스턴의 호텔에서 출발해서 로건 공항에서 차를 빌려서 메인 주로 향했.. 2024. 12. 1.
2024 포인트레이에스 국립해변 (Point Reyes National Seashore California) 등산, 아니, 그냥 산길 걷기, 트레킹, 뭐 그런 걸 좋아하는 편이다. 백팩을 매고 텐트를 가지고 몇일-몇주 이렇게 하는건 등이 백팩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할 수 없어서 못하지만 하루 안에 할 수 있는 데이하이크 (day hike)는 즐겨한다. 요즘은 몸상태가 그렇게 좋지 못해 걷기보단 자전거타기에 치중하지만 예전에는 주위에 많은 코스를 다녀왔다. 어쨌거나 내가 사는 동네에서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나무가 울창한 숲을 즐기고 싶은데 체력적으로 거의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 곳이 한 군데 있다. 뮤어우즈 국립기념물 (Muir Woods National Monument)라는 곳인데 국립이 붙은게 당연할 정도로 입장료가 그다지 아깝지 않은 곳이다. 주말에 간단히 뮤어우즈를 다시 다녀왔다. 확실히 느껴지는 청.. 2024. 9. 24.
2011 캘리포니아 포인트레이에스 국립해안 (Point Reyes National Seashore California) 일년에 한번 보는 (또는 건너 뛰어 격년에 보는) 친구를 만나면 출사를 가게된다. 날씨가 좋을 줄 알고 다시 찾은 포인트레이에스 국립해안 (Point Reyes National Seashore). 국립이 붙으면 그래도 자연경관은 확실히 보장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날씨가 좀...도착했을 때 너무 시장한 나머지 점심 먼저. 이 지역은 굴 양식장이 있어 싱싱한 굴을 맛볼 수 있다. 양념을 한 후 베이크를 한 굴 접시. 하나에 거의 3불 정도였을거다. 이 국립해안은 다른 곳도 방문할 곳이 꽤 있지만 난 어쩌다가 이 등대를 좋아하게 되었다. 등대는 안개가 짙고 아주 물살이 사나운 그리고 바위가 많은 이쪽 해변가를 지나가는 배들을 위해 경보음을 계속 울려댄다. 등대가 위치한 곳이 한참 밑이라 (해변이라기보다 .. 2016.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