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당일 혼자여행 - 일본 나라, 오사카 (Nara Osaka Japan)

교토 출발 일본 나라, 오사카 하루 여행 (2010년 9월)

 

 

2010년 9월이었다. 일본 교토를 중심으로 여러 곳을 갔었다. 교토와 나라, 오사카의 난바, 요코하마, 하코네 등에서 찍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소요시간 (약 6시간): 숙소가 있던 교토에서 출발해서 미리 구입해두었던 JR패스를 쓰기 위해 많이 돌아다닌 곳 중에 하나인데 자세한 기록은 없지만 사진에 기록이 된 데이터를 토대로 보면 약 6시간을 소요했던 것 같다. 나라를 먼저 갔다가 오사카를 전부 안보고 난바 (Namba 역에서 내려서 시장같은 조그만 식당가에만 들어갔다가 다시 교토로 돌아왔다)을 아주 잠시 걸어다녔다. 계속 돌아다니다보니 걷는게 힘들어서 그랬던 기억이다.

교통편: JR패스를 이용해서 JR (Japan Railways)로 도시와 도시를 다니고, 나라에서는 가고자 하는 곳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걷는것보다 시내버스를 두번 탔다. 버스에서 내려서도 조금 걸어가야 하는 곳들이어서 걸어다닌 거리또 꽤 되었다. 오사카 난바에서는 나라로 가는 길에 '오사카'도 한번 내려보면 어떨가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다시 돌아가는 기차안에서 무작정 Namba역에서 내렸는데, 내리고 보니 다리가 너무 아파서 멀리 못가고 가깝게 눈에 보이는 식당가에서 저렴한 우동 한 그릇 먹고 곧장 교토로 가는 기차를 다시 탔다. 

 

관광포인트: 나라의 헤이조 (Heijo) 궁터, 도다이지 (Todai-ji)와 주위의 수많은 사슴들, 오사카 난바 (Namba) 그리고 저렴하지만 맛있었던 우동.

 

경비: JR패스는 가격이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버스비는 일반 도시 버스비와 별만 다를게 없었고, 오사카 난바에서 먹었던 우동가격은 2010년에 210엔짜리. 그리고 일본은 어딜 가나 관광지는 입장료를 항상 받았던 기억이다. 계속 입장료를 내다보니 익숙해졌고 비용은 왠만한 경우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